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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4일 월요일

[주식투자] 주식 초보가 실패하는 이유(수익)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주식 초보자(주린이)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저번에는 주린이는 주식 투자의 시기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https://black-white-all.blogspot.com/2023/08/blog-post.html

이번에는 대응의 문제를 이야기 해보자.



초보자는 주식 시장에 들어 와서 처음에 수익을 볼 수도 있다.

그렇게 처음부터 수익을 본 사람들은 수익의 단맛에 빠지게 된다.

카지노에서 가장 크게 저주받은 사람은 초기에 돈을 따는 사람이라고 한다.

초기에 카지노 돈을 딴 액수가 크면 클수록 카지노에 푹 빠지게 된다.

그런 사람들은 카지노로 패가망신할 확률도 지극히 높아진다.


주식 시장도 비슷할 것이다.

주식에서 초기에 돈을 딴 사람은 수익밖에 생각을 못한다.

그것이 큰 실패의 원인이 된다.

100만으로 10%로의 수익을 얻었다면

10만원을 딴 것이다.

그러면 계산의 회로가 돌아간다.

만약 1000만을 넣었다면 100만원을 땄을텐데...

만약 1억을 넣었다면 1000만원이었을텐데...등으로 

이미 초보자는 생각 속에서 빌딩주이다.

하루에 10%씩 수익을 내면 몇 년이면 몇억을 번다 는 생각을 한다.


초보자는 절대 하락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의 마음 속에는 상승만 존재한다.

그래서 하락에 대한 생각, 손실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다.

하락에 대한 준비와 대응이 전혀 되어 있지 않다.

한번에 몰빵해서 최대한 많은 돈을 걸어서 돈을 딸려는 욕심만 있다.

주식 투자에는 욕심만 있어서는 안된다.

내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는 것에 대한 대응책도 같이 생각하고 투자해야 한다.

만일 하락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이미 투자 전에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주식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분할 매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수익이 아닌 손실도 생각하자.

손실에 대한 대비만 되어 있어도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2023년 8월 27일 일요일

[주식투자] 주식 초보가 실패하는 이유 (시기)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린 보통 좋은 주식을 사면 된다고 생각한다.

좋은 주식을 사면 되겠지만, 틀린 말이다.

좋은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좋은 시기에 사야 한다.




문제는 주식 초보자들이 매수하는 때는 좋은 시기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항상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초보자의 매매는 흐른다.


주식 시장이 좋을 때에

주식에 대해 관심이 없던 A씨는 친구B에게 엄청난 소식을 듣게 된다.

B씨가 주식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다는 말이다.

주식장이 좋아서 B가 산 주식도 오른 것이다.

B도 주식으로 돈을 벌었는데 머리 좋은 자신은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때부터 A씨도 돈을 벌고 싶은 욕심에 주식을 시작하게 된다.

주식을 모르는 A씨는 돈 벌었다는 B에게 좋은 주식에 대해 물어본다.

무슨 주식을 사서 돈을 벌었는지...

무슨 주식을 사야 하는지....

아마 B씨는 누구나 아는 뻔한 주식을 이야기해줄 것이다.

B 자신도 누구나 아는 주식 –삼성전자 같은 –을 샀을테니까 말이다.

아니면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핫한 테마주 일수도 있다.

B의 말에 A는 그 주식을 매수한다.

B가 수익을 보았다는 이야기는 이미 많이 오른 상태라는 말이다.

B같은 많은 사람들이 수익을 보고 있는 상태이다.

결국 A는 고점에서 매수한 결과가 되어 버리고,

아무리 좋은 삼성전자라 해도 고점에 이르렀으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A는 나쁜 시기에 샀기 때문에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초보자가 주식이 좋다는 소식을 들었다면 

그 때는 고점이고 끝물일 가능성이 높다.

그 끝물에 돈벌자고 달려든 당신은 또 하나의 주식 시장의 호구로 당첨된다.


주식은 좋은 종목을 사는 것이 아니라 좋은 시기를 사야 한다.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주식투자]미국 주식투자 방법

미국 주식은 투자하기에 참 좋다.

왜 좋은지는 예전에 내용을 참조하길 바란다.

https://black-white-all.blogspot.com/2022/04/blog-post.html


미국 주식투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사람마다 자기만의 스타일 있을 것이다.

어떤이는 단타 위주로 한국 주식과 마찬가지로 

짧은 매매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배당주 위주의 긴 투자를 한다.

남들이 주로 하는 성장 주식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배당이 없기 때문이다.


주식을 분석할 때는 한국 주식과 마찬가지로 한다.


첫째로 적자 기업이 아니여야 한다.

적자 기업이면 배당이 줄어들 수 도 있고

계속해서 적자라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생존이 힘들다.


둘째로 올라가는 중이거나 하락을 멈추고 돌아선 주식을 투자한다.

이것은 한국 주식할 때 기준으로 보는 

거래량과 60일선 기울기를 보고 판단한다.

60일선에 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자.
https://black-white-all.blogspot.com/2021/05/60.html


셋째로 분할매수와 분할매도로 자금을 관리한다.

주식은 상승할 수도 있지만 하락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할 때는 상승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으로 인한 손실도 생각해야 한다.

하락했을 때 분할 매수할 자금을 남겨 놓아야 한다.

한 종목 집중투자가 아닌 여러 종목 분산 투자인

과수원 매매법으로 투자 한다.

과수원 매매법은 아래 링크에 남겨 놓았다.

https://black-white-all.blogspot.com/2021/09/blog-post.html


넷째로 배당이 은행 이자 이상은 되어야 한다.

미국 주식은 배당 성향이 좋다.

배당도 한국처럼 1년에 한번 연말에만 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분기 배당이나 월 배당처럼 1년에 여러 차례 배당을 한다.

그래서 배당을 주고 나서 떨어지는 배당락과 같은 일이 별로 없다.

배당은 은행 이자를 받는 것과 같다.

주식이 떨어져서 돈이 묶이더라도 배당을 준다면 

은행에 예금한 것처럼 이자로 배당 받으면서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다.

장기적으로 투자하는데 배당은 큰 장점이다.


결론적으로 미국 주식을 투자할 때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면서 

배당이 좋은 주식을 투자하면 좋을 것이다.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주식투자]한발 늦게 매매

주식투자를 한지 얼마 안되는 사람은

조급함을 가지게 된다.

지금 사야 이익을 볼 것 같은 마음이 있다.

지금이 일생 일대에 기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지금이 최저점인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지금 사야만 제일 싼 가격에 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주린이는 조급하게 매수를 진행하게 되고

바닥이라고 생각했던 주식은

지하로 파고 들어가 더 하락하게 될 수 있다.



전문 투자자는 그러한 조급함이 없다.

그들은 최저점에서 잡으려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안전한 지점에서 잡으려고 한다.

떨어지는 것을 멈추고 안전한 신호가 나왔을 때

바닥 다지는 것을 다 확인하고 매수한다.

전문가는 최저점이 아닌 돌아서는 구간을 노린다.

올라가려는 시점이 되었을 때 매수를 한다.


이렇게 모든 것을 보고 

한발 늦게 매수하는 것은 중요하다.

올라갈 것이라는 예측이 아닌

올라갈 확률이 높은 구간에서 매수하는 것이다.

그럴려면 안전한 시점을 기다리는 느긋함이 필요하다.

언제나 기회는 있고 이 기회를 놓치더라도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도 있어야 한다.

2022년 7월 4일 월요일

[주식투자]매수한 주식이 하락한다면 물타기

내가 산 주식이 하락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당신이 주린이라면 둘중 하나일 것이다.

하나, 어느 시점에서 포기하고 손절을 한다.

둘, 될 때까지 계속 매수하면서 물을 탄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여기서는 두 번째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계속해서 물을 탄다. 에 관한 이야기다.

보통의 사람들은 떨어지는 주식에 계속해서 물을 탄다.

주식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는 

오기의 심리가 들어 있을 때가 많다.

이것을 카지노에서는 마틴기법이라고 한다.

자신의 원금에 두배를 거는 것.

마틴 기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길 바란다.


카지노에서 이기는 법도 나의 생각에서 

적어 놓았으니 읽어보길 추천한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이런 오기에 입각한 

물타기는 패망의 지름길이다.

누구말대로 자금이 영원한 사람은

어쩌면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한정된 자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정처없는 물타기는 큰 함정이 된다.


자신이 매수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떨어질 때마다 매수하는 투자는 

하지 않길 바란다.


주린이 들은 많이 떨어졌다고 매수한다.

지금이 바닥이다 라고 생각하고 매수한다.

이런 투자는 실패 할 수밖에 없다.


지금이 바닥이라서 매수하지 말고

올라갈려고 하기 때문에 매수하기 바란다.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서 매수하길 바란다.


바닥은 우리가 알 수 없다.

당신의 조그만 돈으로는 하락을 멈출 힘이 없다.

큰 세력이나 많은 사람들이

하락의 추세를 큰 자금으로 

멈추어 줄 때가 있을 것이다.

멈춤이 이루어지고 상승으로 돌아 설때가 온다.

상승할 여력이 충분히 보일 때

상승을 위한 돈이 충분히 들어올 때,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많이 떨어져서 바닥이야 가 아니라

올라갈려고 돌아섰어 일 때 사야 한다.


바닥일 때가 아니라

완전히 상승으로 전환했을 때 사자.

2022년 4월 15일 금요일

[주식투자]미국시장이 한국시장보다 투자하기 유리하다.

주식시장이라고 다 같은 시장은 아니다.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은 많이 다르다.


과연 어디가 투자자에게 유리할까?

전문 투자자라면 자신의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보 투자자 주린이 라면 어느 시장에서 투자하면 좋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미국 주식이 확률적으로 투자하기 좋다.


이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

반드시 맞다고는 보장할 수 없다.


1. 미국과 한국 시장의 자본 규모가 다르다.


미국 주식 시장이 무한이 샘솟는 샘물이라면

한국 주식 시장은 용기에 담아 놓은 한정된 물이다.



미국 시장은 끊임없이 자금이 유입된다.

전 세계의 자금이 몰리는 곳이 미국이다.

자금이 부족하면 기축통화인 미국은 미국 달러를 찍어내면 된다.

무한한 자금이 도는 곳이 미국 시장이다.


반면 한국 시장은 한정된 자원만 있다.

외국인, 기관, 개인 삼파전이다.

돈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돈이 몰리는 종목은 상승하고 

관심을 받지 않는 종목은 하락이나 횡보만 있다.

한쪽 그릇에 담겨 있는 물을 빼다가

다른 쪽 그릇을 채우는 방식이다.


미국 시장은 자금이 무한하기 때문에 

주식이 많이 상승을 했더라도 더 상승 할 수 있게

계속해서 돈이 들어 온다.


반면 한국 주식은 어느 정도 상승을 하면

자금의 한계에 직면하고 자연스럽게 공매도가 시작된다.

외국인 이나 기관은 공매도를 쳐서

많이 오른 주식이 떨어뜨려 돈을 벌어 간다. 


2. 미국 기업은 주주 친화적이다.


미국 기업은 주주 친화적이라서 주가의 상승에 노력한다.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에 신경을 쓴다.

배당도 년에 한번만 주는 한국과 달리 

일년에 여러번 배당을 하기 때문에

배당을 주면 떨어지는 배당락이 특별히 없다. 


한국 기업은 리스크를 많이 안고 사업을 해야 한다.

언제든 위기가 찾아 올 수 있기 때문에 

기업 내에 현금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

그래서 배당에 대해 인색할 수 밖에 없다.


미국 기업은 위기 대처를 위한 현금의 비축이 필요 없어서

거의 다 배당에 쓸 수 있다.


3. 한국 경제는 수출주도형 경제이기 때문에 

수입과 수출에 환경 리스크가 크다.


한국 기업은 원자재를 수입하여

가공해서 다시 수출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는 중요하다.

원자재 가격 상승, 달러 변동성, 원유 변동성 등의 

위험성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민감해야 한다.

수출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세계 경제가 활황인지 불황인지 중요하다.

또한 같은 제품을 수출하는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


4. 한국인의 일반적 생각이 기업은 적폐이다.


정치적 리스크도 크다.

기업 친화적이지 않은 정권이면 버티는 현금이 필요하다.

기업이 너무 잘 나가서 이윤이 많이 남으면

기업은 기업가 개인의 것이 아니라 

모두의 것이며 사회의 것이라고 여론을 형성하고

정권에 의해 쳐 맞을 가능성이 크다.


5. 높은 상속세로 기업이 휘청할 수 있다.


한국 기업은 기업의 승계 문제도 신경 써야 한다.

미국의 기업은 상속세 문제에서 자유롭지만

한국은 상속세가 너무 높아서 

기업을 승계 할 때 상속세를 신경써야 하고 

이로 인해 오너는 주가의 상승을 원하지 않는다.


미국 주식은 일반 주식이 아닌 의결권이 높은 

오너만의 주식이 따로 있다.

한국 기업은 의결권이 높은 주식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외국 거대 자본에 대한

기업 경영권 방어가 쉽지 않다.


6. 미국에는 안정적인 세계적 기업들이 많다.


한국에서 세계적 기업을 꼽으라면

삼성전자를 생각할 것이다.

삼성전자가 한국 주식 시장에 차지하는 비율이

20%가 넘고 계열사나 협력업체를 생각한다면

주식 시장에 상당히 많은 비율을 차지할 것이다.

미국 시장에는 삼성보다 안정적이고 큰 기업이 많고

세계적인 기업이 많이 있다.

대기업 위주의 우량한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한국보다 미국이 선택에 폭이 넓다.



결론적으로

만일 주식 초보자라면

한국 주식보다 미국주식을 추천한다.

미국 주식이 상승할 확률이 더 높다.


반면 한국 주식이 좋은 점도 있다.

한국은 다이나믹하다.

자금의 한정이라는 것 때문에

자금이 몰리는 곳을 잘 찾아서 투자하면

돈을 벌수 있다.

끝없는 상승은 없으니 치고 빠지는 것을 잘하면

수익을 내기 쉽다.

따라서 한국 주식은 거래량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

2020년 10월 25일 일요일

[주식투자]주식매수 금지 위치(절벽아래)

주식이 떨어지면 사고 싶은 마음이 들것이다.

중요한 것은 언제까지 떨어질 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주식의 격언에 

떨어지는 칼날을 받지 말라는 격언이 있다.

떨어지고 있는 주식을 싸다고 사지 말라는 것이다.

누구나 이 격언을 알고 있을 것이다.



주식의 격언으로

절벽 가까이 서면 돌맞는다 라는 말을 하고 싶다.

절벽이란 계속 하락하고 있던 구간을 의미한다.

이 구간이 바로 옆에 있으면 주식은 오르기 힘들다.


절벽 가까이에 서면 낙석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그 낙석을 맞고 더 떨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낙석이란 절벽의 매도물량을 의미한다.

그 낙석으로 상승의 힘이 무너진다.


절벽에서 가까운데에서 사면

상승은 어렵고 하락의 가능성만 열어놓게 된다.

많이 하락했으니 오르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오르는 족족 절벽구간에 산 매수자들의

매도물량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언제 사면 좋을까?


절벽의 하락이후 주가는 횡보장을 보내게 된다.

횡보장은 지루하고 수익도 적은 장이다.


오랜 횡보장 속에서 매집의 시간이 발생한다.

매집의 기간에는 유리한 가격을 가지기 위해 일부러

횡보장의 바닥보다 더 빼는 경우도 있다.


어느정도 매집장이 끝나면 다시 상승장이 시작될 것이다.


따라서 절벽에서 멀면 멀수록 상승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이다.


절벽에서 멀리 떨어질 수록 

다시 정상으로 가는 계단이 생긴다.

절벽 가까이에 서면 돌 맞는다. 

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주식투자]초보 투자자의 실수(주식풀)

주식 초보자 곧 주린이는

왜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을까?


주린이가 주식에서 돈을 잃는 이유는

알고 있는 주식에 풀이 작기 때문이다.



초보자는 어떤 한 주식에 빠지면

그 종목만 본다.


만일 그 주식을 사서 수익을 보고 매도했으면

그만해야 하는데,

고점에서 또 들어가서

수익을 보려고 하고 그래서 물리는 경우가 많다.

계속 그 종목이 오를 것이라는 믿음,

그 주식에서 수익을 얻었기 때문에 

자신이 잘 아는 주식이라 믿음 때문이다.


한 종목을 사고 손실을 입으면

손실을 빨리 수익으로 돌리고 싶어서

단가를 낮추기 위해 물타기를 시작한다.

산 종목에 꽂혀 있기 때문에 그 종목 아니면

돈을 못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주식이 떨어지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너무 고점이거나 펀더멘탈이 깨지면 빠지는 것은 당연하다.

빠지는 이유는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투자금의 손실만

생각하는 편협한 사고가 문제가 된다.


떨어질때는 손절을 하던가 가만히 무시하고 있다가

다시 상승의 신호가 나올때

분할매수로 들어가면 될텐대

주린이는 그 주식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알고 있는 주식의 풀이 넓으면

어떤 주식으로 손실이 났어도 빠르게 손절해서 미련을 버리고

다른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거래한 주식에 매달리는 것이다.


주식투자란 2000개 이상의 상장된 기업 중에서

가장 좋은 주식을 사는 선택의 게임이다.

주린이는 선택의 풀을 넓힐 수 있는 공부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