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가 최종회의 막을 내렸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았고,
좀더 시즌을 오래가져가도 될듯 싶었는데 사람들의 평가는 그렇지 않았나보다.
조기 종영으로 인하여, 맛있는 음식을 다 먹지 못하고, 떠나야만 하는 기분이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한글 자막을 찾고 있을거라 생각되고,
그 분들의 바람을 이루어주기 위해, 내가 찾은 한글 자막을 싱크를 맞추어 올린다.
재미있는 감상하시길...
person of interest S05 한글자막
2016년 8월 13일 토요일
2015년 10월 8일 목요일
[미드 추천]퍼슨 오브 인터레스트(Person of interest)
줄거리
2001년 9.11테러 이후,
정부는 테러 방지를 위해 국민의 모든 이메일, 전화, cctv등의 모든 디지탈 데이타를 감시하여, 테러의 위협을 사전에 알 수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그 기계는 테러뿐 아니라 다른 범죄의 계획도 사전에 포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정부는 일반 범죄는 신경쓰지 않았으며,
테러 범죄가 아닌 기록에 대해서는 기계가 알아서 자정에 삭제해 버린다.
이 기계의 개발자 '해롤드 핀치'는 범죄를 그냥 보고만 있는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전직 CIA요원 '존 리스'와 함께 직접 범죄를 해결하며, 무고한 시민을 보호하는 내용이다.
기계가 범죄에 대해서 넘겨주는 것은 오직 관련있는 사람의 넘버뿐,
피해자일지 가해자일지는 직접 알아 내야 한다.
짥은 줄거리는 거의 매회 범죄를 막고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고,
굵은 줄거리는 거대한 세력과의 전쟁이다.
거대한 세력으로는 부패경찰집단(HR-Human Resource), 칼 일라이어스(Carl Elias), 자경단(Vigilance), 사마리탄(다른 감시시스템), 브라더후드(Brotherhood)등이 있었다.
처음 시작시 나레이션으로 나오는 대사가 줄거리를 반영한듯 하여 언급한다.
You are being watched.
당신은 감시당하고 있습니다.
The government has a secret system:
정부는 비밀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A machine that spies on you every hour of every day.
매일 매 시간 당신을 감시하는 기계가 있습니다.
I know because I built it.
내가 만들었기 때문에 압니다.
I designed the machine to detect acts of terror, but it sees everything:
원래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설계되었지만, 기계는 모든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Violent crimes involving ordinary people.
보통 사람들의 일반 범죄도 포함해서.
People like you.
바로 당신 같은 사람 말입니다.
The government considers these people irrelevant.
정부는 그들을 관련 없는 사람들로 분류합니다.
We don't.
그렇지만 우리는 그러지 않습니다.
Hunted by the authorities, we work in secret.
정부의 추적을 받고 있으므로 우리는 비밀스럽게 일합니다.
You will never find us.
당신은 우리를 찾지 못합니다.
But victim or perpetrator, if your number's up,
하지만 '피해자'로든 '가해자'로든, 당신의 번호가 뜨면,
we will find you.
우리가 당신을 찾아갈 것입니다.
등장인물
존 리스(John Reese) - 짐 커비즐(Jim Caviezel)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예수 역
전직 CIA요원으로 기계가 주는 테러리스트를 처리하는 일을 하였다.
중국에서 미션중에 사망처리되었다.
전 애인이었던 제시카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자신을 비관하면 노숙자 생활을 전전,
해롤드 핀치와 만나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게 된다.
해롤드 핀치(Harold Finch)-마이클 에머슨 (Michael Emerson)
<쏘우> - 제프 역, <로스트> - 벤자민 라이너스 역
부인 - 캐리 프레스턴(Carrie Preston)는
트루블러드에서 알렌(Arlene Fowler Bellefleur)역을 했다.
테러 감시 시스템, 기계(The Machine)를 만든 억만장자 프로그래머.
기계가 예측한 일반 범죄를 직접 해결하고자 한다.ㅅ
사고로 인해 오른쪽 다리를 절고, 고개를 제대로 돌리지 못하는 장애가 있다.
직접 사건을 해결하는 것의 한계를 느끼고 파트너를 찾던중에
존 리스를 만나 같이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사민 쇼(Sameen Shaw) - 사라 샤이(Sarah Shahi)
<워드>-카르멘 역, <라이프> - 대니 리즈 역
극중 이란 혼혈로 나오는대,
실제로도 이란계 혼혈이다.
해병대 출신의 전직 ISA요원으로
'연구팀(기계)'에서 보내는 번호들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ㅌ
특수요원으로 전투력에 있어서 리스 못지 않은 인간흉기 이다.
그러던 중, ISA의 부정을 알게 되고,
이로인해 ISA 상부에 의해 제거대상으로 분류되어 진다.
ISA에 의해 파트너 콜은 죽고 도서관팀의 도움으로 샤민만 살아남는다.
이후 도서관팀의 멤버가 되어 함께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한다.
시즌4 초반이후 임신으로 인해 상당기간 출연을 못했다.
(11화에서 도서관팀을 구해주고 데시마 요원에게 잡혀 행방불명)
루트(Root)/사만다 그로브즈 - 에이미 애커(Amy Acker)
<엔젤>- 일라이리아 역
시즌1에서 돈을 위해서는 무엇이나 하는 악당 해커로 등장하고,
시즌1 마지막에 핀치를 납치까지 하며,
기계의 위치를 알아내서 기계 차지하기 위해 애쓴다.
결국은 기계에 매료되어 기계를 신이라 부르며
기계의 지시에 따라서 사마리탄의 등장에 대비한다.
감상
있을 법한 이야기인 사람들을 감시하는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디에나 있는 카메라로 시스템이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할 수 있고,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설정이다.
어쩜은 루트가 말한대로 신에 능력인거 같다.
이 드라마의 재미는
기계에서 나온 번호로 그 사람이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 추측하는 추리적 요소와 .
가끔 과거를 보여주어 현재와의 연결점을 찾아보는 것,
강력한 적의 등장으로 위험을 해결해 나가는 박진감일 것이다.
핀치는 기계가 인간을 소모품으로 생각할까봐 기계를 두려워하며,
만들지 말았어야 한다는 후회를 가지고 있었다.
시즌4 마지막에
죽어가는 기계와 핀치의 대화는
기계와 핀치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감동적 장면이었다.
Father
아버지,
I'm sorry
미안해요
I failed you.
당신을 실망시켜 드려서,
I didn't know how to win.
이기는 방법을 몰랐어요.
I had to invent new rules.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야만 했어요.
I thought you would want me to stay alive.
아버지께서 제가 살아있기를 바라실거라 생각했는데
Now you are not sure.
이제 아버지는 확신이 없어 보이시네요.
If you think I have lost my way
제가 잘못된 길을 간다고 생각하신다면
maybe I should die.
아마도 전 죽어야 되겠죠.
I will not suffer.
전 고통스럽지는 않을거에요.
If I do not survive
제가 만일 살아남지 못한다면,
thank you for creating me
저를 창조해주셔서 감사해요
현재는 시즌4까지 나왔고 시즌5는 에피소드 13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 시즌이 22-23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시즌5가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추측된다.
아직 할 이야기들이 많은데 너무 빨리 끝나는 것이 아닐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2015년 10월 6일 화요일
[추천 미드] 척(Chuck)
바이모어(buy more) 라는 몰의 어리버리 종업원 척이
스파이로써의 삶을 살아 가는 이야기
줄거리
척은 명문 스탠포드 대학을 중퇴하고 바이모어에서 종업원으로 일한다.
어느날 대학때 룸메이트였던 브라이언으로 부터 이메일을 받게 되고,
그 이메일을 읽는 순간, 척의 머리속에 NSA와 CIA가 모아놓은
정부의 모든 기밀들이 입력되게 된다.
이 기밀정보를 저장했던 원래 컴퓨터는 파괴되고
오직 척만이 이 기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된다.
이 기밀을 가지기 위해, 또 기밀이 새나가는 것을 막기위해
정부요원들이 척에게 접근하고,
결국 척은 매력적인 미녀 새라라는 CIA요원과 함께 커플로 위장
스파이로써의 삶을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이야기이다.
관전 포인트
코믹/액션/스파이 물이다. 약간 유치한 코믹이 연발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인해 어떻게 보면 유치하지만
즐겁게 만드는 재미를 주고 있다.
시즌 5로 깔끔하게 종영되어서
다음 시즌은 언제 시작하나 하는 기다리는 수고스러움이 없고,
많은 재미있었던 미드의 문제점인
스토리를 질질 끌고 갔다거나
내용이 산으로 간다는 결말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된다.
특히 여주인공
새라-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Yvonne Strahovski)
1982년생 오스트레일리아 출생, 173cm -
의 매력은 드라마를 더욱 빛나게 한다.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