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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주식투자]미국 주식투자 방법

미국 주식은 투자하기에 참 좋다.

왜 좋은지는 예전에 내용을 참조하길 바란다.

https://black-white-all.blogspot.com/2022/04/blog-post.html


미국 주식투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사람마다 자기만의 스타일 있을 것이다.

어떤이는 단타 위주로 한국 주식과 마찬가지로 

짧은 매매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배당주 위주의 긴 투자를 한다.

남들이 주로 하는 성장 주식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배당이 없기 때문이다.


주식을 분석할 때는 한국 주식과 마찬가지로 한다.


첫째로 적자 기업이 아니여야 한다.

적자 기업이면 배당이 줄어들 수 도 있고

계속해서 적자라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생존이 힘들다.


둘째로 올라가는 중이거나 하락을 멈추고 돌아선 주식을 투자한다.

이것은 한국 주식할 때 기준으로 보는 

거래량과 60일선 기울기를 보고 판단한다.

60일선에 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자.
https://black-white-all.blogspot.com/2021/05/60.html


셋째로 분할매수와 분할매도로 자금을 관리한다.

주식은 상승할 수도 있지만 하락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할 때는 상승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으로 인한 손실도 생각해야 한다.

하락했을 때 분할 매수할 자금을 남겨 놓아야 한다.

한 종목 집중투자가 아닌 여러 종목 분산 투자인

과수원 매매법으로 투자 한다.

과수원 매매법은 아래 링크에 남겨 놓았다.

https://black-white-all.blogspot.com/2021/09/blog-post.html


넷째로 배당이 은행 이자 이상은 되어야 한다.

미국 주식은 배당 성향이 좋다.

배당도 한국처럼 1년에 한번 연말에만 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분기 배당이나 월 배당처럼 1년에 여러 차례 배당을 한다.

그래서 배당을 주고 나서 떨어지는 배당락과 같은 일이 별로 없다.

배당은 은행 이자를 받는 것과 같다.

주식이 떨어져서 돈이 묶이더라도 배당을 준다면 

은행에 예금한 것처럼 이자로 배당 받으면서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다.

장기적으로 투자하는데 배당은 큰 장점이다.


결론적으로 미국 주식을 투자할 때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면서 

배당이 좋은 주식을 투자하면 좋을 것이다.

2022년 4월 15일 금요일

[주식투자]미국시장이 한국시장보다 투자하기 유리하다.

주식시장이라고 다 같은 시장은 아니다.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은 많이 다르다.


과연 어디가 투자자에게 유리할까?

전문 투자자라면 자신의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보 투자자 주린이 라면 어느 시장에서 투자하면 좋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미국 주식이 확률적으로 투자하기 좋다.


이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

반드시 맞다고는 보장할 수 없다.


1. 미국과 한국 시장의 자본 규모가 다르다.


미국 주식 시장이 무한이 샘솟는 샘물이라면

한국 주식 시장은 용기에 담아 놓은 한정된 물이다.



미국 시장은 끊임없이 자금이 유입된다.

전 세계의 자금이 몰리는 곳이 미국이다.

자금이 부족하면 기축통화인 미국은 미국 달러를 찍어내면 된다.

무한한 자금이 도는 곳이 미국 시장이다.


반면 한국 시장은 한정된 자원만 있다.

외국인, 기관, 개인 삼파전이다.

돈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돈이 몰리는 종목은 상승하고 

관심을 받지 않는 종목은 하락이나 횡보만 있다.

한쪽 그릇에 담겨 있는 물을 빼다가

다른 쪽 그릇을 채우는 방식이다.


미국 시장은 자금이 무한하기 때문에 

주식이 많이 상승을 했더라도 더 상승 할 수 있게

계속해서 돈이 들어 온다.


반면 한국 주식은 어느 정도 상승을 하면

자금의 한계에 직면하고 자연스럽게 공매도가 시작된다.

외국인 이나 기관은 공매도를 쳐서

많이 오른 주식이 떨어뜨려 돈을 벌어 간다. 


2. 미국 기업은 주주 친화적이다.


미국 기업은 주주 친화적이라서 주가의 상승에 노력한다.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에 신경을 쓴다.

배당도 년에 한번만 주는 한국과 달리 

일년에 여러번 배당을 하기 때문에

배당을 주면 떨어지는 배당락이 특별히 없다. 


한국 기업은 리스크를 많이 안고 사업을 해야 한다.

언제든 위기가 찾아 올 수 있기 때문에 

기업 내에 현금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

그래서 배당에 대해 인색할 수 밖에 없다.


미국 기업은 위기 대처를 위한 현금의 비축이 필요 없어서

거의 다 배당에 쓸 수 있다.


3. 한국 경제는 수출주도형 경제이기 때문에 

수입과 수출에 환경 리스크가 크다.


한국 기업은 원자재를 수입하여

가공해서 다시 수출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는 중요하다.

원자재 가격 상승, 달러 변동성, 원유 변동성 등의 

위험성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민감해야 한다.

수출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세계 경제가 활황인지 불황인지 중요하다.

또한 같은 제품을 수출하는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


4. 한국인의 일반적 생각이 기업은 적폐이다.


정치적 리스크도 크다.

기업 친화적이지 않은 정권이면 버티는 현금이 필요하다.

기업이 너무 잘 나가서 이윤이 많이 남으면

기업은 기업가 개인의 것이 아니라 

모두의 것이며 사회의 것이라고 여론을 형성하고

정권에 의해 쳐 맞을 가능성이 크다.


5. 높은 상속세로 기업이 휘청할 수 있다.


한국 기업은 기업의 승계 문제도 신경 써야 한다.

미국의 기업은 상속세 문제에서 자유롭지만

한국은 상속세가 너무 높아서 

기업을 승계 할 때 상속세를 신경써야 하고 

이로 인해 오너는 주가의 상승을 원하지 않는다.


미국 주식은 일반 주식이 아닌 의결권이 높은 

오너만의 주식이 따로 있다.

한국 기업은 의결권이 높은 주식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외국 거대 자본에 대한

기업 경영권 방어가 쉽지 않다.


6. 미국에는 안정적인 세계적 기업들이 많다.


한국에서 세계적 기업을 꼽으라면

삼성전자를 생각할 것이다.

삼성전자가 한국 주식 시장에 차지하는 비율이

20%가 넘고 계열사나 협력업체를 생각한다면

주식 시장에 상당히 많은 비율을 차지할 것이다.

미국 시장에는 삼성보다 안정적이고 큰 기업이 많고

세계적인 기업이 많이 있다.

대기업 위주의 우량한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한국보다 미국이 선택에 폭이 넓다.



결론적으로

만일 주식 초보자라면

한국 주식보다 미국주식을 추천한다.

미국 주식이 상승할 확률이 더 높다.


반면 한국 주식이 좋은 점도 있다.

한국은 다이나믹하다.

자금의 한정이라는 것 때문에

자금이 몰리는 곳을 잘 찾아서 투자하면

돈을 벌수 있다.

끝없는 상승은 없으니 치고 빠지는 것을 잘하면

수익을 내기 쉽다.

따라서 한국 주식은 거래량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

2021년 12월 19일 일요일

[주식투자]주식투자와 경마의 차이점

경마는 도박의 종류중의 하나이다.

경마는 하나의 경기의 시작과 끝이 정해져 있고,

경기에서 1등과 2등을 맞추는 것이다.

맞추면 돈을 따지만 틀리면 투입한 돈을 잃는다.


주식도 경마처럼 도박으로 할 수도 있다.

어떤 종목을 사고 올라가면 수익

떨어지면 손절로 마무리를 한다.

이러면 한 순간의 선택으로 도박의 영역으로 들어 갈 수 있다.



물론 주식투자는 다른 투자 형식도 가능하다.

주식 투자는 말이 짐마차를 끄는 것과 같다.

말은 짐마차를 끌고 계속해서 길을 가며,

투자자는 그 짐마차에 짐을 실었다 내렸다 하는 것이다.

언제까지 그 짐마차를 사용할지는 투자자 맘이다.



몇분을 사용할 수도 있고, 며칠을 또는 몇 년을 사용할 수도 있다.

좋은 짐마차는 짐마차가 만들어낸 이익에 대해

배당이라는 이름으로 투자자에게 돈을 주기도 한다.

물론 불량한 짐마차는 짐마차가 부셔져서

실었던 모든 짐(투자금)을 잃기도 한다.

투자자는 자신이 사용할 짐마차가 

망가지지 않을까만 고민하면 된다.


투자는 경마처럼 단판에 끝내는 박진감 넘치는

도박이 될수 도 있지만

짐마차처럼 짐을 많이 실었다 적게 실었다 하면서

경마처럼 제한된 거리로 1,2등을 확정짓는 것이 아닌

결승선이 없는 끝없는 거리를 가는 여정이 될 수도 있다.


경마처럼 투자할지 짐마차처럼 투자할지는 

투자자가 정하는 것이다.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주식투자]하락장에 대한 투자자의 대처방안

이 글을 읽기전에 

하락장에 대한 투자자의 마인드를 

먼저 읽기 바란다.

http://black-white-all.blogspot.com/2021/07/blog-post_9.html


하락장이 왔을 때 투자자는 어떻게 대처할까?

투자자마다 자신의 방식이 있을 것이다.


그 방식은 세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1. 손절을 실행한다.

손절을 함으로써 지금은 손실이지만 

미래의 더 큰 손실을 방어할 수 있다.


2. 떨어진 종목을 조금씩 더 사서 모은다.

자신이 투자한 가격보다 떨어진다는 것은

가격이 싸졌다는 의미이고 더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조금씩 사 모은다.


3. 하락하는 동안 매수도 매도도 하지 않고 기다린다.

하락하는 동안은 매매를 하지 않고 기다린다.

나중에 하락이 다 끝나고 바닥을 다질 때 조금씩 매수한다.


투자자는 하락시에 각자의 대응 방법이 있다.

단타 투자자라면 1번의 손절을 대응 전략으로 쓸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3번에 가만히 기다린다를 쓴다.

나는 내가 산 주식을 믿는다. 

매수할 때 적정한 가격에 샀고 

변수가 없는 한 상승할 것이라고 믿는다.

어디까지 떨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또 언제 갑자기 오를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하락의 상태를 보고 지지의 징조가 보일 때 싼 가격에

매수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떻게 보면 물타기라고 보일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분할 매수라고 할 수 있다.


언제나 하락을 생각하고 투자하기 때문에

전체 자산을 올인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하락을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투자금으로 투자한다.

2021년 7월 9일 금요일

[주식투자]하락장에 대한 투자자의 마인드

최근 며칠간 주식 시장은 상승을 반납하고 연속 하락의 장세였다.

하락으로 인해 내 계좌도 많은 손실이 찍혔다.


하락 장세를 맞이하면서

하락에 대한 투자자의 자세는 무엇일까?


투자를 함에 있어서 하락의 손실은 어쩔 수 없는 재해이다.

투자자는 상승만을 꿈꾸는 낭만주의자가 아니다.

지금 투자한 것이 언제든지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위험에 대한 리스크를 안고 배팅을 하는 것이다.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는 하락을 미리 예측하고 

하락이 오기 전에 모든 투자자산을 정리해서 

위험을 피하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한 부분이다.

언제 하락이 올지 아는 것은 신의 영역이다.

하락을 예측하려는 사람은 두려움에 투자를 전혀 할 수 없다.


하락을 예측할 수 없기에 하락이 오면 맞는 수 밖에 없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락을 맞이 한다 

가 투자자의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말하기를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고 말했다.


투자자로써 말하기를

‘내일 하락이 올지라도 오늘 한 주라도 더 투자하겠다’

고 말하고 싶다.

투자자는 내일 하락의 두려움에도 오늘 해야 할 투자를 하는 것이다.


시장의 하락은 예측할 수 없고,

하락이 오면 당당하게 받아 들여야 한다.

그런 위험을 안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는 돈을 버는 것이다.

아무런 위험도 안을 생각이 없다면

남 밑에서 일하는 월급쟁이로 만족해야 한다.


투자자는 하락장이 올 것이라는 것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장이 좋을 때 수익을 챙겨 놓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어느 정도 현금 비중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장 전체를 보지 말고 개별 종목 투자에 집중한다.

종목의 주가가 높지 않으면서 

하방이 지지되는 주식을 사야 한다.

이런 종목은 시장이 하락할 때

일시적으로 빠질 수 있지만

다시 회복되는 것이 빠르다.


투자자는 위험의 두려움을 이김으로써

달콤한 열매를 얻는 사람이다.


내일 하락이 올지라도 투자자는 자신이 해야할 투자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