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9일 금요일

[주식투자]하락장에 대한 투자자의 마인드

최근 며칠간 주식 시장은 상승을 반납하고 연속 하락의 장세였다.

하락으로 인해 내 계좌도 많은 손실이 찍혔다.


하락 장세를 맞이하면서

하락에 대한 투자자의 자세는 무엇일까?


투자를 함에 있어서 하락의 손실은 어쩔 수 없는 재해이다.

투자자는 상승만을 꿈꾸는 낭만주의자가 아니다.

지금 투자한 것이 언제든지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위험에 대한 리스크를 안고 배팅을 하는 것이다.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는 하락을 미리 예측하고 

하락이 오기 전에 모든 투자자산을 정리해서 

위험을 피하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한 부분이다.

언제 하락이 올지 아는 것은 신의 영역이다.

하락을 예측하려는 사람은 두려움에 투자를 전혀 할 수 없다.


하락을 예측할 수 없기에 하락이 오면 맞는 수 밖에 없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락을 맞이 한다 

가 투자자의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말하기를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고 말했다.


투자자로써 말하기를

‘내일 하락이 올지라도 오늘 한 주라도 더 투자하겠다’

고 말하고 싶다.

투자자는 내일 하락의 두려움에도 오늘 해야 할 투자를 하는 것이다.


시장의 하락은 예측할 수 없고,

하락이 오면 당당하게 받아 들여야 한다.

그런 위험을 안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는 돈을 버는 것이다.

아무런 위험도 안을 생각이 없다면

남 밑에서 일하는 월급쟁이로 만족해야 한다.


투자자는 하락장이 올 것이라는 것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장이 좋을 때 수익을 챙겨 놓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어느 정도 현금 비중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장 전체를 보지 말고 개별 종목 투자에 집중한다.

종목의 주가가 높지 않으면서 

하방이 지지되는 주식을 사야 한다.

이런 종목은 시장이 하락할 때

일시적으로 빠질 수 있지만

다시 회복되는 것이 빠르다.


투자자는 위험의 두려움을 이김으로써

달콤한 열매를 얻는 사람이다.


내일 하락이 올지라도 투자자는 자신이 해야할 투자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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