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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3일 화요일

[주식투자]큰 비중이 물렸을 때 물타기 탈출법

물렸다는 표현은 주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이다.

주식이 내가 매수했던 가격보다 떨어져서

지금 팔게 되면 손실을 보는 상태를 물렸다고 한다.


주식을 하다보면 하락으로 인해 물릴 때가 있다.

물렸다는 이야기는 적당한 시점에 

손절을 못했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물리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물린 물량의 비중이 많을 때이다.

이렇게 큰 비중이 물리면 물타기를 하더라도 

큰 비중 때문에 단가가 떨어지지 않는다.

단가가 쉽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운용자금으로 그 주식을 사더라도 손실인 상태이다.

매도를 못하게 되어 운용자금마저 물리는 결과가 나온다.

큰 비중이 물렸을 때 어떻게 하면 빠져 나올 수 있을까?


만약 내가 물린 금액이 천만원이고

내가 지금 운용할 수 있는 금액이 백만원이라면

바닥이 왔다고 백만원 물타기를 해도 

단가를 낮추는데 영향이 거의 없다.


이렇게 큰금액이 물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먼저 물타기의 전반적 주의사항을 알아야 한다.

일단 물타기를 하려면 신중해야 한다.

많이 떨어졌다고 물타는 것이 아니라

지지되는 것을 보고 물타기를 하는 것이다.

확실히 지지를 볼 줄 안다는 가정하에 물타기 설명을 하겠다.

만일 지지되는 시그널을 모른다면

지지와 저항 먼저 공부하고 물타기를 진행하기 바란다.

잘못된 시점의 물타기는 더 큰 손해를 만들 수도 있다.

물타기 잘하는 법 대한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https://black-white-all.blogspot.com/2021/04/blog-post_13.html


큰 비중이 물렸을 때 물타기하는 법.

큰 비중 전체를 생각하기 때문에 물타기가 안되는 것이다.

물려있는 주식을 작은 단위로 쪼갠다면

그 작은 단위에 대한 물타기는 가능하다.

물타기


하나. 

다른 계좌에서 같은 종목을 사고

그 종목이 올라서 수익이 발생하면 그 수익만큼

큰 비중 계좌의 종목을 상계처리하여 수익난 만큼 판다.


둘. 

전체 계좌에서 수익이 나면 되는 것이니 

올라갈 만한 다른 종목을 사서

그 종목으로 수익이 나면 수익난 만큼

물린 종목을 상계처리하여 일정 비중을 매도한다.

A종목이 물렸다면, 올라갈만한 B종목을 매수하여

B종목으로 10만원의 수익을 보았다면,A종목을 10만원 손실분만큼 매도한다.


셋. 

일부 비중을 다른 계좌로 보내고

다른 계좌에 보낸 소량의 비중에 

운용자금 만큼 주식을 사서 물타기를 한다.

상승하여 수익이 나면 판다.다시 일부 비중을 다른 계좌로 보내는 것을 반복한다.

보유주식을 다른 계좌로 이동시키는 것은

키움증권 영웅문에서는 0805번 계좌간유가증권대체 이다.

물린 1번 계좌에 A주식이 1000주 있으면

그중 10주를 2번 계좌에 옮기고,운용자금으로 2번 계좌에서 100주를 사서

상승하게 되면 수익 실현한다.

이렇게 하면 물렸던 주식 10주를 덜어내면서

수익도 발생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넷. 

물타기 계산기를 사용하여 단위매매를 하여

비중을 줄여간다.

단위매매법에 대해서는 다른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https://black-white-all.blogspot.com/2021/10/blog-post_27.html


큰 비중으로 물리면

비중이 커서 한번에 빠져나올 수는 없다.

이용할 수 있는 운용 자금만큼만 사용하여 

조금씩 조금씩 빠져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지루한 일이 되겠지만 그 속에서도 수익을 본다면

나름 뜻있는 일이 되리라 생각된다.

큰 비중으로 물려버린 자신의 행동과 욕심을 비난하고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면 

주식투자에 있어서 큰 교훈을 얻은 것이다.


2021년 7월 31일 토요일

[주식투자] 주식투자는 관리의 영역

주식투자를 도박과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 번에 어떤 종목에 올인 해서

그 종목이 몇 배씩 올라서 인생을 역전한다.


이것이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주식투자의 인식이다.

주식 투자에서 몇 배씩 버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영역도 존재하리라고 본다.


하지만 나의 관점에서는 

주식투자는 지루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어떤 종목을 느낌이 좋아서 한번에

전재산 몰빵하고 올라가기를 바라는 매매가 아니다.


몰빵을 하면 떨어지면 돈을 잃을까 불안하게 되고 

올라가면 언제 떨어질까 불안해서 수익이

스트레스로 다가 올수도 있다.

올라가도 떨어져도 어느 상황이나 

불안한 것이 되고 만다.


이런 투자를 도박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도박적 투자를 하지 말고 

관리의 투자를 권한다.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운 금액을 한 종목에 넣지 말고

또한 자금을 한 번에 넣지 않고 

여러 번 나누어서 넣는다.


이렇게 하면

떨어지더라도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투자된 금액이 부담이 되는 금액이 아니며

한 번에 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떨어졌을 때

투입할 돈이 남아 있어 심적 안정을 준다.


물론 올라간다고 대단한 수익을 주는 것은 아니다.

대신 수익이 생겼다고 떨어질까 두려워서

빨리 팔아 버리는 매매를 하지 않게 된다.

조금씩 분할해서 매도 할 수 있는 안정감을 준다.

전부 매도한 뒤에 더 오르면 후회가 되지만

분할로 매도한다면 어느 정도 높은 수익률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다 팔지 못하고 떨어지더라도

분할로 수익 실현했기 때문에 

매도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도 적다.

매도한 만큼에 다시 담을 수 있는 자금이 있어

눌림목에 다시 담을 수 있다.


주식은 관리의 영역이다. 

주식투자를 도박처럼 하게 되면

흥분은 느낄 수 있겠지만

투자의 스트레스를 피해 갈수 없을 것이다.


주식투자를 관리 하듯이 하면

스트레스 없이 꾸준한 안정된 수익을 

가질 수 있다.


여러 종목에 일정한 비율로 나눠 담고,

분할매수로 매수를 진행하고

분할 매도로 매도를 진행한다.

자금의 관리, 비중의 관리가 주식투자 관리의

중요한 점이다.

2020년 11월 15일 일요일

[주식투자] 분할매수

주식투자에서 분할매수는 중요하다.

초보자 주린이들은 돈을 벌겠다는 욕심에 

한번에 들어가는 몰빵투자를 한다.



주린이의 머리 속에는 주식이 떨어지는 것을 생각 안한다.

올라가는 것만 생각하고 지금 안사면 큰일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기회를 놓칠까봐 한번에 매수하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오래한 사람은 항상 떨어질 것을 생각한다.

주식 앞에 겸손을 배운 사람들이다.

들어가기 전부터 얼마까지 떨어지면 손절을 할 것인지

어느정도에서 분할매수를 할 것인지를 생각한다.

수익만 생각하지 않고 손실에 대한 대처도 생각하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할때 주식이 움직일 것 같은 

레인지(범위)를 정해 놓는다.

어디까지 올라갈 것 같고, 

어디까지 떨어질 것 같은가를 

생각해 놓는 것이다.

레인지가 정해지면 살 때 분할 매수를 생각하여

자금을 관리한다.

레인지 상층이라면 적은돈을

하층이면 큰돈을 넣는 식이다.


분할매수는 중요하다.

종목 선동도 중요하지만,

그것 보다 중요한 것이

자금 관리이다.

자금관리 측면에서 분할매수로 접근한다면

손해 보는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