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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31일 토요일

[주식투자] 주식투자는 관리의 영역

주식투자를 도박과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 번에 어떤 종목에 올인 해서

그 종목이 몇 배씩 올라서 인생을 역전한다.


이것이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주식투자의 인식이다.

주식 투자에서 몇 배씩 버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영역도 존재하리라고 본다.


하지만 나의 관점에서는 

주식투자는 지루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어떤 종목을 느낌이 좋아서 한번에

전재산 몰빵하고 올라가기를 바라는 매매가 아니다.


몰빵을 하면 떨어지면 돈을 잃을까 불안하게 되고 

올라가면 언제 떨어질까 불안해서 수익이

스트레스로 다가 올수도 있다.

올라가도 떨어져도 어느 상황이나 

불안한 것이 되고 만다.


이런 투자를 도박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도박적 투자를 하지 말고 

관리의 투자를 권한다.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운 금액을 한 종목에 넣지 말고

또한 자금을 한 번에 넣지 않고 

여러 번 나누어서 넣는다.


이렇게 하면

떨어지더라도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투자된 금액이 부담이 되는 금액이 아니며

한 번에 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떨어졌을 때

투입할 돈이 남아 있어 심적 안정을 준다.


물론 올라간다고 대단한 수익을 주는 것은 아니다.

대신 수익이 생겼다고 떨어질까 두려워서

빨리 팔아 버리는 매매를 하지 않게 된다.

조금씩 분할해서 매도 할 수 있는 안정감을 준다.

전부 매도한 뒤에 더 오르면 후회가 되지만

분할로 매도한다면 어느 정도 높은 수익률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다 팔지 못하고 떨어지더라도

분할로 수익 실현했기 때문에 

매도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도 적다.

매도한 만큼에 다시 담을 수 있는 자금이 있어

눌림목에 다시 담을 수 있다.


주식은 관리의 영역이다. 

주식투자를 도박처럼 하게 되면

흥분은 느낄 수 있겠지만

투자의 스트레스를 피해 갈수 없을 것이다.


주식투자를 관리 하듯이 하면

스트레스 없이 꾸준한 안정된 수익을 

가질 수 있다.


여러 종목에 일정한 비율로 나눠 담고,

분할매수로 매수를 진행하고

분할 매도로 매도를 진행한다.

자금의 관리, 비중의 관리가 주식투자 관리의

중요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