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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3일 토요일

[좋은생각]사회주의에 다같이 잘 살자

사회주의를 말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표어같은 문구가 있다.

다 같이 잘 살자

사회주의


사회주의를 하면 다같이 잘 살 것 같다.

모두가 부자가 될 것 같다.


여기서

다 같이는 맞다.

잘 살자는 아니다.

사회주의를 채택한 나라 중에 잘 사는 나라가 있는가?

사회주의를 채택하고 나서 가난해진 나라는 많다.

베네수엘라, 쿠바 등이 그렇다.

남미의 많은 나라들도 그렇다.


왜 그런가?

누구는 열심히 일하고 누구는 논다.

그런데 돈은 똑같이 받는다.

어떤 바보가 일을 할까?


자유시장경제는 능력에 따른 보상을 기반으로 돌아가지만

사회주의는 그러한 보상은 평등하지 않아서 인정하지 않는다.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면 잘 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회주의 체제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바보이다.


그럼 한국의 사회주의자들은 

그들이 사회주의를 잘못한 것이고

우리는 다를 것이라고 말한다.

뭐가 어떻게 다를 수 있냐고 물어보면 

근거 없이 잘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산업화로 잘 살게 된 우리의 민족성을 이야기 하기도 한다.

그러한 민족성이 있기 때문에 사회주의로도 잘 살수 있다고 한다.

민족성 때문에 잘 산게 아니라

사회주의자들이 싫어하는 지도자들인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이

잘했기 때문인 것을 부인한다.

민족성으로 가능했으면 

그들이 원하는 사회주의 국가 북한은 왜 못 사는가?

같은 민족인데 왜 북한은 못 살고 한국은 잘사는가?

어쩌면 우리 민족성은 자본주의에 더 맞는 것의 반증은 아닐까?

북한을 보면 한국인들은 절대 사회주의는 하면 안된다.


다같이 잘 살자의

다같이 도 진정한 다같이는 아니다.

모두가 평등하지만 공산당원 권력층은 또 다른 차원의 평등이다.

다같이에서 그들은 예외이다.

부의 재분배

모두가 평등하기 위해 누군가 부를 재분배해야 하고

그 부를 재분배하기 위해 절대적 권력층이 필요하다.

그 절대적 권력층이 사회주의자들인 공산당원층이다.

과연 권력층이 부를 공평하게 분배할까?

누구도 권력층에 반기를 들 수 없는데 

누구도 권력층을 감시할 수 없는데

그들이 부패하지 않고 공평하게 나눌까?

시장경제가 들어간 중국과 베트남을 보면

평민은 그냥 그렇게 살지만 공산당원은 어마어마한 부를 가지고 있다.

평민에게 돌아가야 할 부가 공산당들에게 집중된 것이다.

부를 재분배해서 평민도 잘 살게 해준다는 말은

사회주의자 사기꾼들이 권력을 가지기 위해서 

순진한 평민을 꼬시는 달콤한 말에 불과하다.


사기꾼 정치인들은 계속 국민에게 무언가를 돌려준다고 한다.

돈을 얼마를 주겠다고 한다.

자기돈을 주는게 아니라 국민의 세금으로 주면서

자기 돈으로 주는 것인양 선전한다.

권력을 가지기 위한 사기꾼의 행위이다.

 

공산당원은 귀족, 여러분은 평민으로 만드는 것이 사회주의다.

한마디로 사회주의는 봉건사회로의 회귀를 뜻한다.


다같이 잘살자 참 좋은 말이다.

잘 살자 라는 말 

나 혼자가 아니라 다같이 라는 말

모두가 부자가 되자는 말 참 좋다.

안되는 것을 사기꾼은 달콤한 말을 한다.

사기꾼이 말하는 달콤한 말에 속아서

당신의 권리를 넘겨준다면

가난하고 비참하게 평등한 농노의 삶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자유민주주의 란 무엇인가?(1)

개인에 진정한 소유의 자유가 인정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지금같은 자유민주주의 사회가 되기 전에

세상은 어떠했을까?


옛날에는 봉건주의 사회였다.

왕이라는 절대 권력자가 지배하는 사회이다.

모든 것은 왕의 소유이고 왕의 명령 한마디면

일개 힘 없는 개인의 소유는 몰수 되었다.

봉건사회는 개인의 소유 재산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사회였다.


개인의 생명 또한 마찬가지였다.

중세 유럽에서는 소작인들의 생명은 

영주 마음대로 였다.

조선도 양반들에게 

서민은 사람도 아니였고,

노비는 그냥 가축이었다.


봉건사회 뒤 서양에서 중산층의 증가로 개인이 부와 힘을 가지면서

귀족과 왕에게서 권력을 가져오게 된 것이다.


권력을 가져 왔다고 쉽게 말하지만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모든 힘과 군대, 부는 왕과 귀족에게 있었는데

그런 절대 권력자의 힘을 개인에게 가져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왕의 권력을 탐하는 것은 반역이며,

잘못 걸리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어느 제국의 시대에서 서민의 힘이 강해진 적이 있으며,

제국의 권력의 정점인 왕의 절대 권력을 빼앗아 온 적이 있던가?


개인의 성장, 중산층의 성장으로 운이 좋게

절대 권력에게서 권력을 가져와서

개인의 자유를 지킬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유주의란 그러한 절대 권력으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지키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이 초점은 중요하다.

권력이 성장하여 개인의 자유가 억압되면

다시 권력자에게서 힘을 뺏어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여기서 절대 권력이란 왕의 권력만이 아니라

대통령과 같은 통치자 곧 국가 권력도 의미한다.

국가의 권력이 커지면 

개인의 자유가 억압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개인의 자유를 위해 국가 권력의 한계를 두어야 한다.

만일 국가 권력이 무한해 지면,

국민은 다시 자신의 자유를 빼앗기는 봉건주의 사회로

회귀하는 것이다.


그 한계를 두기 위해 자유민주주의에서는

몇 가지의 장치를 만들었다.


그 장치에 대해서는 아래링크에서 설명한다.

https://black-white-all.blogspot.com/2021/08/2.html


요점은

개인의 자유를 권력자에게서

보장받은지는 얼마되지 않았고

애써 찾아온 개인의 자유를

국가 권력에 빼앗기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