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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주식투자]주식투자는 낚시와 같다.

나에게 주식투자는 낚시와 같다.


주식투자를 오래한 사람들은 

아니 수익을 내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기법이 있다.


이전 글에서는 기법이라는 것은 없다고 했는데

이 글은 모순될지도 모르겠다.

https://black-white-all.blogspot.com/2021/11/blog-post.html


기법이라고 하기 보다는 기준이라고 하자.

주식투자가들은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

이런 종목은 절대 안해 라든가

이런 종목이 좋아 라든가

종목을 보는 자신만의 기준이 있는 것이다.


나에게도 그런 기준이 있다.

나의 기준은 입질이 오는 종목을 사는 것이다.

낚시를 하다보면 물고기가 미끼를 툭툭 건드릴 때가 있다.

마찬가지로 나는 종목이 나의 기준을 툭툭 건드리고 

툭툭 건드리다가 기준을 물은게 확실해 보일 때

매수를 생각한다.

계속 미끼를 건드리면서 미끼주위를 맴돌면

그 종목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도 100%는 아니다.

틀릴 수가 있고 그 틀림을 인정하는 것도

주식투자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

틀림에 대해 대응하는 방법은 각자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종목이 미끼를 물은 것 같으면 일단은 첫 번째 자금을 투입한다.

그래서 종목을 물밖으로 끌어올려 수익을 낸다면 좋겠지만

혹시 종목이 심연 깊은 곳으로 다시 잠수 할 수도 있다.

그 잠수가 끝나고 다시 기준에 입질을 할 때까지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낸다.

중요한 것은 절대 깊은 곳으로 가라앉고 있는 종목에는

미끼를 투하하지 않는다.


심연에 가라앉았던 종목이 다시 입집을 할 때,

다음 자금을 투입한다.

한번의 자금투여에 수익을 내면 좋겠지만,

어떤 종목은 한없는 기다림의 지루함을 견뎌내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때도 있다.


낚시에 비유했듯이 투자에는 어떠한 기준이 있고

종목이 그 기준에 계속해서 다가간다 라는 것을

나는 입질이 오고 있다고 표현했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기준들을 세우고 정립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2021년 9월 5일 일요일

[주식투자] 자금관리

주식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금관리이다.


자금은 유한한 총알과 같다.

하나의 종목을 선택했을 때 

몇 발의 총알을 사용할 것이냐가 중요하다.

총알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총 자산이 100만원이 있다고 했을 때,

총알 한방에 10만원이라면 10번의 기회가 있지만,

1만원이라면 100번의 기회가 있는 것이다.

100번의 총알이 있을 때, 

총알을 한번 쏘아서 투자했는데 떨어진다 하여도,

아직 99번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10번의 기회보다

떨어져도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


물론 투자된 금액이 적기 때문에

한발만 썼는데 올라가 버린다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적을 것이다.


주식투자는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손실보지 않는다면 결국은 수익을 볼 수 밖에

없는 게임이다.


주식투자에서는 한발에 명중을 시키기는 힘든 일이다.

여러 방을 쏴서 적당한 범위를 맞추는 것이 좋다.


자신의 자금은 한정된 총알이며

한 발 한 발을 신중하게 쏘아야 한다.

안전을 위해 한 종목이 아닌 여러 종목으로

분산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20년 11월 1일 일요일

[주식투자]주식투자에서 중요한 4가지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몇가지 조건이 맞아야 한다.



첫번째 시장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시장을 보는 눈은 중요하다. 

상승장일지 하락장일지 횡보장일지를

판단할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한다.


주식투자시 무엇보다 중요한건 시장이다.

먼저 시장이 좋아야 한다.

전체 시장이 하락장에서도 오르는 종목은 있지만

그것을 맞출 수있는 확률은 현저히 적다.

시장이 상승장이면 좋겠지만 

최소한 횡보장은 되어야 주식에서 수익을 낼

확률이 높다.

시장을 거스르지 말고 순응하는 것이 좋다.

하락장일 때는 쉬는 것도 내 투자금을 지키고

손실을 최소화 하는 전략일 것이다.


두번째 종목선정의 눈을 가져야 한다.

좋은 종목을 선정해야 한다.

종목을 선정할 때는 제무제표등을 확인해서

적자는 없는지, 부채가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

사업은 안정적이고, 성장이 가능한지 등을 평가한다.

한마디로 기업의 가치, 기업 분석을 한다.


세번째 매수시점을 잘 잡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종목을 선정했다 하더라도,

매수한 시기가 좋지 않으면 수익을 내기 힘들고,

오래 기다리는 인고의 시간이 길 수도 있다.

매수 시점을 정할 때 차트분석이 들어간다.

너무 고점인 것은 아닌지,

차트가 하락을 그리고 있다면 떨어지는 것을 멈출것인지,

횡보하는 차트라면 언제쯤 상승의 시그널이 나올지를

고민하고 적당한 시점에 매수할 타이밍을 잰다.


네번째 자금관리로 분산투자한다.

종목에서의 자금관리가 있다.

한 종목에 몰빵을 하던

여러 종목을 분산해서 사던 그것은 개인의 성향이다.

내 자산에서 종목에 몇프로의 자금을 투입할 지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몰빵하면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실의 위험도 커지는 것이다.


시점에서의 자금 관리가 있다.

한 종목을 정했다면,

그 종목을 살때 레인지 범위를 정한다.

얼마부터 얼마 사이에서 사면 되겠지 하는 계획이다.

가격이 좀 높은데 올라갈 것 같다면

자금을 나누어서 높은 가격에서 어느정도 사고

떨어질 것을 대비해서 자금을 남겨 놓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낮은 가격을 기다리다가

내가 원하는 가격까지 안 오고 상승해 버리는 것을 

적은 금액이지만 잡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떨어지더라도 원래 사려던 가격에 산다는 

계획된 가격이 있으니 떨어지는 것이 손실이 아니라

계획에 입각한 매집의 기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