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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필리핀 세부 비아그라 Spiagra 구입처와 복용소감

세부 비아그라 Spiagra 구입하는 곳


필리핀은 시밀러약(복제약)은 싼 편이다.

남자들 중 누군가는 비아그라의 복제약을 원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필리핀 세부에 있다면 

어디에서 그 약을 구할 수 있을까?


필리핀도 비아그라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대형 체인점에서 물어본다면 처방전을 가져오라고 할 것이다.

따라서 대형 체인점인 약국에서는 비아그라를 구할 수 없다.


만일 비아그라를 원한다면

현지 동네에 작은 약국같은 곳을 찾아야 한다.

관광객이라면 현지인들이 갈 수 있는 그런 약국을 찾기가 쉽지 않다.



혹시 필요한 분들을 위해 

Spiagra-100 Sildenafil 약을 구입해본 경험자로써 구입했던 약국을 공유한다.

세부 비아그라 구입처


내가 샀던 약국은 오스메냐 서클(Osmena Circle)의 4시방향에 있었다.


필리핀 세부 비아그라 구입 약국

비아그라 구입 약국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약국이었다.

길에 있는 약국이 아니라서 찾는 것이 조금 힘들 수도 있다.

잘 찾아 갈 수 있도록 지도와 사진에 입구를 표시해 두었다.


비아그라 가격

비아그라의 복제약은 여러 종류가 있으니

복제약의 구체적 이름을 물어보지 말고,

비아그라가 있냐고 물어보는 것이 좋다.

그러면 약사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비아그라의 복제약을 권유해 줄것이다.

가격은 한알에 50페소이고 10알을 한 박스로 파니 500페소였다.

한국돈 23원 환률로 하면 1150원 정도이다.

필리핀 비아그라 Sildenafil

내가 구입한 것은 Spiagra-100이다.

Spiagra-100은 100mg짜리로 용량이 큰편에 속한다.

내가 조사한 바로는 20mg, 50mg 등 종류는 다양한 것 같다.


비아그라 복용 소감

처음 복용해 보는 나로써는

용량이 커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했다.

이전에 뉴스에서 발기가 풀리지 않아 

병원신세를 진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물론 그 남자는 비아그라 문제 때문은 아니었다.

혹시 발기된 상태로 계속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다.


구입했으니 한번 시험삼아 복용해 보았다.

복용했을 때 살짝 몽롱한 기분이 들었다.

얼굴에 살짝 피가 몰리는 기분이었다.

그 기분이 길게 간 것은 아니고 30분정도는 그렇게 느꼈다.

아마도 처음 먹어본 것이라 반응이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성관계 전, 자극을 받기 전에는 보통 때와 같다.

자극을 받아야 그 곳으로 피가 몰리는 것이다.

비아그라 자체가 모세혈관에 피가 잘 모이게 도와주는 역할이니

자극을 받았을 때에만 그러한 작용이 이루어진다.

성관계 후에도 크기가 커진 상태로 오래 지속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발기가 된 경직된 상태는 아니다.


다른 부작용도 없었고 만족도도 괜찮았다.


필리핀 세부 비아그라 구입처

혹시 비아그라가 필요한 분이 있다면

필리핀 세부 망고스퀘어 오스메니아 서클 오른쪽 4시 방향

건물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간 약국을 기억하자.

건물의 양쪽으로 뚫려 있는 터널같은 복도이고 

입구에서 10걸음정도 들어가면 오른쪽에 약국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는 입구 옆에 피자헛 매장이 있다.

2022년 4월 22일 금요일

[필리핀] 필리핀 카지노갔던 이유

 필리핀에 있으면 자주 카지노를 가게 된다.

시간의 무료함에 대한 반항심 때문이기도 하고

승패의 짜릿함을 즐기기 위해서 이기도 하다.

음료나 음식, 공연과 같은 무료 서비스를

즐기는 것은 덤이다.


카지노에서 주로 하는 게임은 바카라와 포커이다.


내가 갔던 세부 카지노는 바카라 테이블은 많지만

포커 테이블은 하나밖에 없었다.


퇴근하면 저녁에 가서 

포커 테이블에 자리가 있으면

포커 자리에 앉는다.


포커를 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세부 지역에 사시는 한국 교민들이다.

나와 같은 이유로 무료함을 달랠 생각으로

카지노에 온 것이다.

서로 인사하고 이야기 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포커 게임을 한다.

포커 게임은 플레이어들가 딜러를 상대로 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 카드가 높아서 딜러의 카드를 이기면 된다.

옆사람과의 경쟁이 아니기 때문에 화목하고 

서로 협심해서 딜러만 무너뜨리면 되는 것이다.



포커 테이블에 플레이 하는 대부분 사람이 돈을 따려는 욕심보다

무료한 시간을 즐긴다는 분위기가 많다.

서로의 카지노 카드의 적립되어 있는 포인트로

음식과 음료수들을 시켜서 같이 먹는다.


카지노는 운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운이 좋으면 이기는 것이고 운이 나쁘면 지는 것이다.

포커 테이블에서 카드를 치면 운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내 운이 안 좋을 때는 베팅을 적게 하면서

운이 좋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운이 좋아지면 배팅을 올려도 된다.

운이 나쁜 시간을 견딜만한 충분한 돈만 있다면

포커에서는 돈을 잃을 확률이 거의 없다.

물론 많이 딸 확률도 적다.

적당이 놀면서 즐기는 게임이 가능하다.


카지노의 포커게임은 시간의 무료함을 

달래기에 좋은 회피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