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인 MBC의 올림픽 개막식
소개 영상이 문제가 되고 있다.
다른 나라에 대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인종차별에 나라 비하가 될수 있는
것들이 버젓이 공영방송에서
표현했기 때문에 문제이다.
더 큰 문제는 방송을 내보내기 전
내부에서 검열을 거쳤을 때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슨 자막과 소개를 썼는지 알아보자.
체르노빌을 썼다.
마셜제도 소개 영상에
미국의 핵실험장이라고 소개했다.
문재인정부의 탈원전을 지원하는 듯한 뉘앙스가 느껴진다.
엘살바도르는 자국통화의 불안정으로
비트코인을 정식 통화로 처음 인정한 것을
상징하듯 비트코인을 썼다.
루마니아 소개에 드라큘라를 썼다.
그렇게 루마니아에 장점이 없었나?
대통령로 암살로 정국은 안개속이라고 했다.
나라의 불행한 사건을 사진으로 쓰다니
생각이 이상하다.
사모아에 분노의 역류의 장명 사진을 썼다.
중국에서 표시된 GPS위치가 묘하다.
코로나19가 발병한 우한을 가르치는 듯하다.
스웨덴은 복지 선진국이라고 쓰려던 것을
선지국으로 썼다.
이탈리아는 피자를 소개 영상으로 했다.
노르웨이는 연어 이다.
일본에는 스시를 썼다.
우크라이나는 체르노빌을 썼는데
일본은 해일이나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아니라
초밥이라 다행이라고도 한다.
도대체 MBC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이러니 누구도 MBC를 안보나 보다.
개막식에 시청률이 이를 증명한다.
도쿄 올림픽이 인기가 없지만
다른 방송사에 비해 4.7%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보인다.
이러한 사건은 도쿄 올림픽에서만 있었던 일이 아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때도 비슷한 문제로 징계를 받은 이력이 있다.
키리바시 는 지구온난화로 섬이 가라앉고 있음
영국령 버진제도 는 구글 창업자 결혼식 장소
로 표현했었다.
차드엔 은 아프리카의 죽은 심장
투발루엔 은 지구 최초의 지구온난화 난민 국가
짐바브웨 는 살인적 인플레이션
수단은 오랜 내전으로 불안정
으로 표현했었다.
가나는 예수가 최초로 기적을 행한 곳
으로 썼다.
예수가 기적을 행한 곳은 이스라엘의 가나안 지방인데
이것을 아프리카 나라 가나와 혼동한 듯하다.
전혀 상식이 없는 사람이 만들었다는 증거이고
공영방송 MBC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아마 그냥 인터넷으로 검색에서 나오는 사진과 정보를
아무 검증 없이 사용한 것 같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이러한 사고를 치고
사과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루마니아 와 축구 경기 에서
부적절한 자막 영상을 넣었다.
고마워요 마린 자책골
이라고 자책골 넣은 선수를 직접적으로
거론하였다.
자책골을 넣은 선수가 얼마나 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을지 생각도 안하고 넣은 자막이다.
유도 안창림의 동메달에 대해서는
우리가 원하던 색깔의 메달은 아닙니다.
라는 발언으로 열심히 노력한 선수의 성과를
우습게 보는 태도를 보였다.
여러가지 사건들로 보았을 때
MBC는 방송사로 갖추어야 할
정상적인 사고 가진 방송이 아닌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