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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8일 일요일

[좋은생각]뉴스도 세력

만약 당신이 권력자라면 

어디를 당신의 세력권에 두면

쉽게 사람들을 통제할 수 있을까?


당연히 모두가 신뢰를 가지고 

받아 들이는 매체가 첫 번째 타겟이 아닐까?

뉴스라는 매스 미디어는 권력자에게

혹은 국민을 속이기를 원하는 어떤 세력에게는

반드시 손에 넣어야 할 타겟이다.


이 생각을 전제로 뉴스를 보기 바란다. 

한마디로 뉴스는 이미 어떤 세력의 손에 의해 

좌지우지된다고 생각하며 판단하기 바란다.


하지만 사람들은 뉴스는 공명정대하며

뉴스를 쓰는 기자들은 정의를 밝히기 위해 

자신을 던지는 정의에 불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만일 진짜 그렇다면 뉴스는 절대 선일 것이다.


미안하지만 뉴스는 공명정대하지 않다.

우리는 모든 부를 10% 사람들이 가진다고 불평한다.

소수의 인원이 모든 부를 가졌다는 것이다.

부보다 더 불공평한 영역이 있다.

뉴스는 1% 사람들이 좌우한다.

뉴스를 만드는 자와 통제하는 자는 1% 사람들이다.

정말 적은 소수자들이 정보를 통제하는 것이다.


부보다 더 불평등 한 것이 뉴스이다.



특히 한국의 뉴스는 누가 잡고 있을까?


하나는 언론노조이다.

한국은 노조의 입김이 아주 센 나라이다.

특히 언론 노조는 정치성향이 중간이 아닌

사회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미국소를 먹으면 죽는다는 

MBC의 광우병 가짜뉴스 선동이 

가능했던 이유도 그 때문이다.


언론 노조에서 보도를 안하면 

사람들은 모르는 것이고

언론 노조에서 크게 보도 하면

말도 안되는 일이 진실이 되는 것이다.

진실된 보도도 언론 노조에 장악된

데스크에서 퇴짜를 놓으면 보도되지 않는다.


민주당 관계자가 범죄를 저지르면

민주당이라는 말은 없고 정치인 누구라고만 쓰고, 

보수당 관계자가 범죄하면

보수당의 누구라고 써서

보수당의 잘못인양 오해하게 만든다.


또 하나는 뉴스를 만드는 회사의 오너이다.

오너들에게도 이해 관계가 있고

자신들의 이익을 따라간다.

조중동들은 자신들이 보수당을 지배하기 원하고

그래서 자신과 코드가 맞는 사람은 착하게 미화,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은 극우로 몰아간다.


조중동에는 중국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중국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없었고 

항상 중국이 위대하다는 칭찬일색 이었다.

특히 미중무역전쟁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미국이 생때를 부리고 중국은 그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는 식의 

기사를 주로 썼다.

미국의 정치를 바라보는 성향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의 입장만 옹호하고

공화당의 입장은 극우로 몰아간다.

중도적 입장이 아니라 좌파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뉴스를 받아들일 때 통제하는 세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들의 의도를 파악하고 비판적 사고로 받아들이기 바란다.


뉴스만큼 1% 극소수가 지배하는 불평등한 곳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