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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6일 토요일

펀드의 진실


은행의 금리가 낮아지면서

재테크 투자를 위해
사람들은 펀드를 든다.

사람들은 생각은
펀드 매니저라는 전문가는
주식투자를 잘하므로
펀드에 맡기면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믿는다.

과연 펀드매니저는 전문가일까?
물론 엄청난 수익을 내는 전문가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VIP들의 자산관리로 들어간다.
아니면 자신의 투자회사를 운영한다.

은행에서 파는 펀드는
그런 훌륭한 매니저가 담당하는 행운은
기대하기 어렵다.

매니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이 맡거나,
담당 매니저가 자주 교체되는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펀드에 가입한 사람의 기대는
주식 시장과 상관없이
언제든 수익을 내는 것을 원하지만
그것은 환상일 뿐이다.

보통 펀드를 담당하는 펀드 매니저의 목표는
주식의 전체 시장만큼의 수익이나 손실을 보는 것이다.

코스피가 5%오르면
펀드 수익도 5%나 5%이상(6%......10%...) 오르면 되고
코스피가 5% 떨어지면
펀드 수익도 -5%나 -5%이하(-4%........-1%)로 떨어지면
아무 문제 없다.

그들도 직장인이기 때문에
도전이나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

그래서 매니저들은 펀드를 운영할 때
시장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들을 펀드 포트폴리오에 담는다.

삼성전자 몇%, 현대차 몇% 등등

이렇게 운영하면
시장과 비슷한 등락을 이룰 수 있다.

또한
무엇보다 펀드는
운영보수가 붙는다.

펀드마다 다르겠지만
펀드가 수익내든 손실을 보든
일정한 운영보수가 드는 것이다.

펀드에 들고 가만히 놔두어도
연 몇%로의 일정액의 보수를 내야한다.

이렇게 운영된다면
무엇하려고 펀드를 들까?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시간적 어려움과
주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직접 투자에 나서지 못한다.

다음 번에는
직접 투자이지만
펀드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이야기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