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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주식투자]종목선택(심장이 뛰는 종목)

언제나 하는 이야기지만

주식투자에 절대적 매매 기법이란 없다.

주린이가 찾고 있는 반드시 돈버는 기법이란 없다는 것이다.

대신 확률이 높은 것만 있다.

확률이 높다는 말은 맞을 확률이 높다는 말이고

반대로 말하면 틀릴 경우도 있다는 말이다.

문제는 틀렸을 때 어떻게 대처하냐 이다. 


주식은 정답이 없는 논술시험이다.

어떤 때는 채점자가 높은 점수를 줄 수도 있고

어떤 때는 채점자가 마이너스를 줄 수도 있다.

그 채점자는 시기이며 상황을 말한다.

시기와 상황에 따라 또는 채점자의 기분에 따라

우리가 제출한 논술 시험이 점수를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정답은 없는 것이다.

같은 답을 썼는데도 채점자의 기분 따라 100점이 될 수도

반대로 –100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유연해야 하며 

각각의 상황에 따라 반응해야 한다.


아무리 정답이 없는 논술 시험, 

채점자의 기분에 따라 변하는 시험이라도

표준 정답으로 부르는 것은 있다.

표준 정답이란 대체로 이렇게 쓰면 좋았다는 확률의 의미이지

반드시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절대의 의미는 아니다.

그게 바로 돈이 들어온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심장이 뛰기 시작한 종목은 쉽게 죽지 않는다.


주식투자에서는 매매기법보다 종목 선택이 중요하다.

보통, 종목은 거래량이 없이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거래량이 상승한다.

거래량이 상승했다는 이야기는 

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올라갈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이렇게 거래량이 상승한 종목이

돈이 들어오는 종목, 심장이 뛰는 종목이다.


주가는 돈에 의해 살아서 움직인다.

돈에 의해 심장이 뛰며 살아있는 연어처럼

모든 악재를 무시하고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거래량이 없는 것은 힘이 없는 빈사상태이다. 

거래량이 있는 주식, 돈이 들어온 주식에서 매매를 한다면,

혹시 물려도 한번 뛴 심장(거래량)은 쉽게 죽지 않기 때문에

빠져나올 수 있는 기회를 줄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기법을 적용해도 돈이 들어오지도 않은 종목에서

열심히 해봐야 수익을 낼 확률은 적다.

거래량이 들어온 종목에서 매매를 하는 기법이

이전에 언급한 기둥매매 기법이다.

https://black-white-all.blogspot.com/2022/09/feat.html


결론적으로

절대적인 기법은 없다.

기법보다 중요한 것은 종목 선정이다.

종목은 돈이 들어온 대량 거래량이 있는 것을 선정한다.

돈이 들어온 종목은 쉽게 죽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