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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4일 수요일

영어회화를 위한 문법 2(영어의 순서)

영어의 순서

영어는 한국어의 조사가 없기 때문에 순서가 중요하다.

1. 모두가 알듯이 영어의 순서는
 주어 + 동사 + 목적어

2. 영어를 말할 때는 동사를 중심으로 생각하자.
 한국어는 동사가 마지막에 오기 때문에 한국인은 동사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없다.
영어에서는 동사가 모든 순서의 중심이므로 동사 먼저 생각하자.
명사를 생각하지 말고 일단 주어를 붙여 동사를 먼저 던지고 보자
그러면 동사에 따라 뒤의 순서는 정해진다.

3. 수식어는 피수식어 다음에 온다.
예) 나는 엄마가 사신 자전거를 탄다.
위의 문장에서 
자전거가 피수식어이고 '엄마가 사신' 이 수식어이다.
한국어는 수식어를 앞에 두지만 영어는 뒤에 둔다.

영어식으로 바꾼다면
나는 탄다 자전거를 엄마가 사신
I ride the bicycle which my mom bought.

4. 영어는 기자가 물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요한 것을 먼저 말하고 
그 다음 순서는 기자가 궁금한 것을 질문을 하는 형식을 따른다.
나는 탄다 ( I ride ) -> 무엇을?
자전거를 ( bicycle ) -> 어떤 자전거인데?
엄마가 산 (my mom bought)

영어의 순서에서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할 
동사에 대해 알아보자



2018년 2월 21일 수요일

영어회화를 위한 문법 1(한국어와 영어의 차이)

외국어를 공부할 때 중요한 건
모국어와 배우려는 외국어의 다른 점들을 아는 것이다.

둘의 차이점을 알면 언어를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모국어를 기본으로 외국어를 익히기 때문이다.

처음 외국어를 익힐 때는
 "모국어에서는 이렇게 말하는데 외국어에서는 이렇게 말하는구나"
라는 식으로 비교하게 된다.
외국어가 익숙해져 모국어로의 변환 없이 말하기 전까지는 이런 과정이 지속된다.

그럼 문법면에서 영어와 한국어 차이는 무엇일까?

한국어는
주어 - 목적어 - 동사 순으로
 -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영어는
주어 - 동사 - 목적어 순으로
- I love you.
된다고 한다.

모두가 아는 내용이 아닐까?

한국어는 순서가 없는 언어라고 생각한다.
한국어는 주어 - 목적어 - 동사의 순서를 지키지 않고 아무렇게나 말해도 된다.
나는 사랑한다 당신을.
사랑한다 나는 당신을.
당신을 사랑한다 나는.
사랑한다 당신을 나는.

우린 순서가 어떻든 다 알아 듣는다.
왜 그럴까?
조사라는 놈이 있기 때문이다.
조사로 인해 누가 누구를 사랑하는지 아는 것이다.

하지만 영어는 조사가 없다.
구분하기가 얼마나 힘들면
대명사에 주격(I), 목적격(me) 등을 만들었을까?
조사가 없는 영어는 순서를 중요시 한다.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말을 알아 들을 수 없으니까.
어떤 순서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