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의 기술적 분석에서 중요한 것이 몇 가지 있다.
거래량, 이동평균선, 지지와 저항이다.
그리고 그밖에 보조 지표들이 있을 것이다.
지지와 저항은 차트를 분석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다.
지지 라는 것은 하강하던 주식이 더 이상 하강을 하지 않는 자리를 말한다.
그런 자리에서 지지를 받고 하강을 끝내고 다시 상승한다.
저항 자리란 상승하던 주식이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는 자리이다.
저항 자리에서는 상승에 저항 때문에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떨어진다.
지지와 저항 자리는 모든 사람이 비슷하게 생각하는 자리이다.
어느 정도 하강했을 때
모두가 가격이 싸다고 생각해서 매수하는 자리가 지지자리이고
어느 정도 상승했을 때
모두가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해서 매도하는 자리가 저항자리인 것이다.
지지와 저항은 보통 3번 이상 되면 변하는 규칙이 있다.
지지가 3번이상 지속되면 지지 받지 못하고 빠질 수 있다.
저항도 3번이상 지속되면 그 저항을 뚫고 상승할 수 있다.
원래 있던 지지자리를 뚫고 내려 갔다면
그 과거의 지지자리는 저항 자리가 된다.
원래 있던 저항자리를 뚫고 올라 갔다면
그 과거의 저항자리는 지지자리가 된다.
하지만 이 지지와 저항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확률상 그렇다는 것이지 항상 그렇다는 말은 아니다.
항상 말하지만 주식에서 정답은 없다.
누구나 차트를 보면 어디가 저항인지 어디가 지지인지 알 것이다.
차트를 그리는 세력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세력은 그 지지와 저항을 이용한다.
지지받을 자리 전에 상승을 시키기도 하고,
지지받을 자리 보다 더 밑으로 빼기도 한다.
만일 지지자리보다 조금 더 하락시킨다면
지지를 기대하고 들어갔거나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더 떨어질 것이라는 실망감에 손절이 나와서 매도가 쏟아져 나온다.
그 손절로 주가는 조금 더 많이 빠질 수 있다.
이 실망 매물을 세력은 받아먹고 올려버리기도 한다.
지지와 저항자리를 당신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알고 있고 그것을 이용한 세력도 알고 있다.
모두가 아는 것이기 때문에 대체로 높은 확률로 그 규칙을 지키면서 간다.
차트를 보면 지지와 저항을 찾는 습관을 기르자.
하지만 너무 믿지는 말자.
주식은 정답이 없다.
단지 확률이 그렇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