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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필리핀]두명의 독재자에 의한 나라 갈림길

잘 살던 필리핀은 왜 그렇게 못 살까?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내가 여러 가지 정보를 근거로 생각해 보면서

왜 그런지 알아가게 되었다.


그 중의 하나가 큰 이유가 아래의 내용이다.


한 시대 두 나라에 각각의 독재자가 있었다.

필리핀에는 마르코스

한국에는 박정희 였다.


지도자가 누구였나에 따라서 두 나라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졌다.


둘이 집권할 당시에 GDP가

필리핀 269달러, 한국 130달러 였다.


당시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잘사는 나라에 속했고

한국은 가난한 나라였다.


박정희는 가난한 한국을 잘 사는 나라로 만들기 위한

계획으로 산업화와 새마을 운동, 수출주도 성장을

모토로 국가를 이끌어 부국으로 가는 초석을 마련했다.


마르코스는 그때 의 상황에 만족하며

중소기업 정도의 소비재 중심, 서비스 중심, 

농업중심의 정책을 피었고, 

자신의 배를 불리는데에만 집중하였다.

한마디로 나라를 부국으로 만드는 계획이 없었던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일본 전쟁보상금의 쓰임새이다.

일본에서 전쟁보상금을 받아낸 나라는 

한국과 필리핀이 유일한데, 

필리핀은 부자들이 사는 동네에 환경개선에 쓰였고, 

한국은 포항제철(지금의 포스코) 건설등

산업의 기틀을 다지는데 쓰였다.


두 독재자를 거치면서

한 나라는 다시는 일어설 수 없는 희망이 없는 나라

국민이 극도로 가난한 나라가 되었고,

한 나라는 세계에 위상을 떨치는 나라

국민이 잘사는 나라가 되었다.


만일 필리핀에 박정희가

한국에 마르코스가 통치 했다면

두 나라의 운명을 달라지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