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 추천 드라마 인
왜 오수재인가 2편에서
인상깊게 보았던 장면이다.
살인 누명을 쓴 공찬의
재판에서 지고 절망적인 상황이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재판이었다.
억울한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재판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여 지고만 것이다.
세상은 정의롭지 않다.
오수재는 절망적인 허탈한 표정을 보인다.
오수재가 공찬의 손을 잡고 말한다.
힘을 기르고 내용을 갖추어야 해
너도 나도...
주변에서 헤매지 않으려면...
한번의 실패로 절망하지 말고
다시 힘을 길러서 자신을 만들어야 한다.
공찬에게만 하는 말이 아니다.
오수재 자기 자신에게도 하는 다짐의 말이다.
이후 오수재의 삶이 표독스럽게 변한 것일지도 모른다.
내 의로인은 빵에 절대 보내지 않는다.
라는 신념이 생기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