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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일제에 대항한 공산주의자는 독립운동가인가?

공산주의 사상을 가지고 일본에 대적한 사람을

독립운동가로 보아야 하는가 에 대해 의견이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문대통령이 언급한 김원봉이다.


이 문제를 논하기 이전에 한가지를 물어보고 싶다.

우리는 1945년에 미국에 의해 일본에게서 광복을 맞이했다.


우리에게는 광복은 기쁜일이고 일제의 압제에게 벗어나

나라를 찾은 축복받은 날이다.


그렇다면 북한도 같은 의미에서 광복절이 축복받은 날일까?

그들도 광복은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 났으니 기쁜날일까?

만일 광복의 날이 없었다면 그들은 어떠한 삶을 살았을까?



어쩌면 지금 일본이 누리는 혜택을 똑같이 누리고 있지 않았을까?

자유로운 해외여행, 자유로운 사유재산 축적, 자유로운 기업활동

이런 것들이 광복의 날이 없었다면 북한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었을 것이다.


북한은 현재 독립했다고 할 수 있을까?


북한은 독립한 것이 아니라 일본의 텐노 전체주의에서

스탈린 공산당 전체주의로 지배체제가 바뀐 것 뿐이다.


일본의 텐노 전체주의가 싫어서 자신의 민족에게 

독일의 나치 전체주의를 가져온 사람은 독립운동가일까? 매국노일까?


텐노 전체주의가 싫어서 공산 전체주의를 끌어들인 사람은

독립운동가일까? 매국노일까?


독립이란 모든 압제에서 벗어나 나라와 민족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일제시대에 공산주의 사상을 가지고 일본에 대적했던 사람은

일본에 반대하는 항일운동을 한 것은 맞지만,

진정한 독립을 위한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전체주의에

나라를 팔아버린 매국노라고 나는 생각한다.


김원봉에 대해 독립운동가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묻고 싶다.

또 다른 전체주의에 넣는 것이 진정한 독립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