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30일 토요일

대한민국 2020년 선거 기네스북 등재 예정

대한민국은 코로나라는 전염병에도 질서 정연하게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른 대단한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많이 모이게 되면 전염병에 걸릴 위험성이 있는데도
목숨보다 나라를 위해 선거에 참여
21대 총선은 역대 총선보다 높은 66.2%의 참여율을 보였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투표 속도가 빠르게 이루어졌다.
이는 기네스북에 등재를 요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보다 공정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이기 때문에
기네스북의 요구조건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된다.

한 예로 부천 을 선거구의 신중동이다.


자료는
http://info.nec.go.kr/
에서 투개표 메뉴에서 찾아서 들어가면 된다. 경기도 부천을

사전투표가 18,210명이고
신중동의 사전투표소는 하나였다.
사전투표일은 2일, 하루 근무시간은 12시간,
총 24시간(12 X 2)
계산해보면

4.7초마다 한명씩 투표를 했다.

이번 선거는 이전 선거보다 코로나 대응으로 인해
비닐장갑, 온도계측정 등 좀더 복잡한 단계가 추가 되었지만
신중동 투표소는 속도전의 투표였다.

선관위 말대로 프린터가 23대, 기표대가 30곳이라고 해도
출입구는 하나, 투표함도 하나면 병목현상이 발생하는데
이 부분도 해결했으니 대단하다.

이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쉬지않고 일했을 선관위 직원과 아르바이트생에게
찬사를 보낸다.

모든 장애를 이겨낸 국민의 승리인
이 선거는
기네스북에 등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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