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인간에 대한 전체 요약
동양
- 과거 과거제도의 영향인지 시험에 모든 시간을 투자한다.
- 개인의 성취보다는 관계를 중요시 여겨 가족을 위해 공부하는 경향이 있다.
- 대화를 통한 공동의 공부보다는 혼자만의 공부를 중요시한다.
- 잘한다고 했을 때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고, 못한다고 했을때 더욱 잘하려고 한다.
- 중국 : 대학 시험을 치르는 것이 전투에 참전하는 듯한 인상을 주며, 학생을 용사에 빗 대는 듯 하다. 암기를 중시하며, 소리를 내서 읽으며 공부하는 습관이 있다.
- 일본 : 필기를 중시하며 좋은 필기가 좋은 암기를 만든다고 믿는다. 어려서부터 선생님이 노트필기를 검사하는게 인상적이다.
- 인도 : 암기를 중시하며, 입과 손을 이용한 특이한 암기 방법이 있다. 베다수학 이란 것이 있다.
- 한국 : 암기를 중요시하고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습관이 있다.
서양
- 공부와 놀이의 균형을 중요시 한다.
- 관계보다는 개인을 중요시한다.(공부를 못한다고 가족이 부끄러워하지는 않는다)
- 혼자하는 공부보다는 대화를 통할때 더 잘하는 경향이 있다.
- 잘한다고 했을 때 흥미를 가지며, 못한다고 했을 때 흥미를 잃어 버린다.
- 영국 : 옥스포드에는 교수와 학생의 1:1 교습시간이 있다. 학생이 준비를 하여, 교수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 온 학생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한다. 이를 통해 교류를 유도한다.
- 프랑스 : 철학을 중요시 하며, 철학의 특정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해야 하는 시간이 있다.
- 유태인 : 왜라는 질문을 중요시 한다. 유태인 경전 토라를 통한 토론학습이 활성화되어 있다. 토라는 정답이 없다 자신의 의견을 나타날 계기를 만들 뿐이다.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부모는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나?" 가 아니라 " 무엇을 질문했나?" 라고 묻는다. 유태인 수업에 많이 하는 선생님의 질문은 "너의 생각은 어떠니?" 이다.
나의 생각
과거는
한정된 정보의 시대였고
암기를 통해 가지게 된 머리속 지식은 자산이었다.
지금은
너무나 많은 정보가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암기하기엔 너무나도 힘든 세상이다.
왜(why), 어떻게(how)란 정보에 대한 질문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가?(need)
- 어떻게 정보를 얻을 것인가?(search)
- 확보한 정보는 정확한가?(check)
- 정보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use)
필요한 것은
- 기본이 되는 정보의 암기
-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의 배양(인터넷,외국어)
- 남과 나를 위한 정보의 기록
- 정보에 대한 근본적 질문
- 정보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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