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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4일 수요일

세종은 성군일까?




우리가 알기에
교과서에
세종은
임신한 노예들에게
출산휴가를 주어
출산율을 장려하고
진정으로 백성을 위하는 임금이라고
가르킨다.

과연 그럴까?

고려시대에 잘못 만들어진 법인
종모법을 
세종의 아버지인 태종이
황희정승의 의견에 따라
양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종부법으로 바꾸어
양인이 많이 생기게 하였다.

이에 양반들은 불만이 쌓여있다가
그 아들 세종이 즉위하자
상소하여
종모법으로 다시 바꾸게 한다.

그로인해 양반에게는 성군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어머니의 신분에 의해 결정이 되어버려
노비는 더욱더 증가하여
백성가운데 대부분이 노비의 신분이 되고 만다.

과연 성군일까?

당신 조선은 남자중심의 사회이니
결혼시 남자의 신분이 더 높다.

그래서 종부법이면 남자의 신분을 따라가서
종인 여자가 잘만 결혼하면
아이는 신분 상승의 기회를 가진다.

종모법은 아무리 남자의 신분이 높아도
어머니가 노비면 노비인 것이다.
양반이 노비의 양을 늘리기에 참 좋은 구조다.
이렇게 치면
노비의 자식은 홍길동은 당연히
노비이다.

왜 이런건 빼고 가르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