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김재동)는 한시간 일해서 밥 못먹는다고 최저임금은 만원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야기다.
하지만 째째하게 만원이 뭐냐?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자기 혼자만 밥먹을 생각을 하다니 ....
난 최저 임금 10만원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김치찌개같은 서민적인 밥이 아니라 소고기 스테이크로 칼질하며 우아하게 귀족같은 식사를 할 수 있고,
친구 9명의 밥도 살수 있어서 우정도 돈독해지고,
생각만 해도 행복해진다.
10만원이면 친구도 사주고 해서, 식당에 사람도 많아지고 매출도 늘고.....
10만원이니 집에서 놀던 백수도 돈 벌려고 나와서 자연히 취업률도 증가할 것이고 너무나도 좋은 정책이다.
만약 최저임금 10만원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미안하지만 당신은 머리가 개,돼지 정도 일지도 모른다.
10만원은 안되지만 만원은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잘 생각해봐.
문재인 빼고 역대 대통령은 모두 다 애민정신이 없어서,
최저임금을 경제 성장률만큼만 찔끔찔끔 올린건가?
왜 최저임금이 만원인대 가난한 노인들은 취업을 하지 않고
하루에 몇천원밖에 못 버는 박스를 줍고 있을까?
문재인이 최저 임금 올리고
우리나라 경제가 튼튼해서 잘 버틴다를 말을 할때 역겹다고 생각했다.
문재인 생각에는 '우리 경제가 무너져야 돼는데 잘 안 무너지는 거지'
그게 신기해서 그렇게 말했겠지.
너무 걱정하지 말자.
서서히 무너지고 있고 어느 순간 한계점에 이르면 눈사태처럼 급속도로 무너질테니.....
경제가 잘 돌아간다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진다는 말이다.
일자리는 사장이 늘리냐? 근로자가 늘리냐?
일자리를 늘리려면 정부는 누구의 마인드로 생각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