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의 피해여성 입장 전문이 너무 길어서
요약본을 가져와 본다.
업무시간에 집무실에서 일어나는 성추행 및 성희롱적 몸짓이며,
업무시간 외(늦은밤)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하여 음담패설과
본인의 속옷차림 셀카를 보내는 것입니다.
진짜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며 그뒤로 킁킁거린다.
그날 시장은 저에게 시장집무실 내부에 있는 침실로 들어오기를 요청했다
어디 아프냐고 전화를 받을 때까지 5~6통의 전화를 하기도 하고 했다.
시장은 “내가 남자를 알려줄게”라며
“결혼하려면 여자는 섹스를 잘해야돼”라고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모님 안계시냐며 이런말 하면 안된다는
저에게 우리 별거한지 오래됐다고 말하며
시장은 폰섹스라 할만한 표현들을 거침없이 써내려갔습니다.
우선 눈을 감고, 입을 맞추고, 혀를 입에 넣고 돌려 감싸고,
다음은 목을 타고 내려와 젖가슴을 빨고,
고추가 딱딱해지면 다리를 벌리고
힘을 주어 넣고 여자는 쪼이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대화방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
점점 속옷차림 셀카를 보내며 본인에게도 사진을 요구했다.
“집에 혼자 있어?”, “내가 갈까?”, “놀러와”, “나혼자있어” “나별거해”
등의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