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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1일 목요일

[드라마추천]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추천 드라마 로

요즘 인기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소개하겠다.

박은빈 배우님이 우영우 역할을 맡았다.


자페증을 가지고 있는 변호사 우영우가

로펌 한바다에 들어가서 변호사로써 일하는 내용이다.


드라마를 보면서 작가가 대사에 신경 쓴 듯한

- 물론 작가는 모든 대사에 신경을 쓰겠지만 -

내가 인상 깊게 봤던 장면들을 편집해 놓는다.


그냥 흘러가서 드라마 속에 묻혀 있는게 

아쉬워서 따로 때어서 상자에 넣어 놓는 기분이다.


마치 이쁜 풍경을 보면 사진으로 남겨 놓듯이 말이다.


장면 하나

아침밥으로 언제나 처럼 김밥을 먹는다.



장면 둘

처음 회사를 가는 우영우에게 아버지가 걱정되어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이야기 한다.


남에 말 따라하지 말고,

엉뚱한 소리하지 말고,

너무 솔직하게 말하지 말고,


반향어 사제, 엉뚱한 소리 및 솔직함 금지


특히 고래이야기 하지마


음~ 고래이야기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장면 셋


정명석 변호사에게 면접을 본다.
이력서를 검토하고 선임변호사가 할말이 없냐고 물어본다.

에 뭐 더 할 말은 없고....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역삼역.



장면 넷

의로인을 만나는 장면이다.
의뢰인이 있는 방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고
우영우는 언제나 처럼 숫자를 세고 들어온다.

변호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어 저는 오늘 소개만 시켜드리려고 왔고요.
앞으로 선생님 변호는 이 친구가 맞아서 할겁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영우입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 이 아가씨가 변호사에요.




장면 다섯

재판을 앞두고 동그라미에게 연습 좀 도와달라고 한다.

변호사는 그것만 잘하면 돼.
따라해봐.
이이 있습니다.

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