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통찰력과 판단력을 지닌 사람은
사물에 지배당하지 않고
스스로 사물을 다스린다.
또한 사람을 만나면
넓은 이해심을 바탕으로
그의 실체를 파악해내며
꼼꼼한 판단력으로
그의 감춰진 내면을 읽어낸다.
무엇을 바라보든 예리하게 주시하고
철저하게 파악하는 그의 결정은
언제나 올바를 수밖에 없다.
고정관념과 선입견으로 똘똘 뭉친 눈이 아닌,
늘 새롭고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기 때문이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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