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러스가 지역을 가린다.
대구 경북은 태풍처럼 돌며 다 걸리고
전라도와 광주는 몇명 되지도 않는다.
사는 주소 알아보는 것도 아니고, 사투리를 알아 듣는 것도 아닐텐데
미스테리한 바이러스다.
2. 바이러스가 종교를 가린다.
이단인 '신천지'만 공격한다.
불교, 천주교는 안 걸리고 무슨 놈이 이단 논리까지 터득했다.
3. 바이러스 성정체성을 이해한다.
홍대나 강남의 클럽은 안 건드리고
이태원의 성소수자 클럽만 집중 공략한다.
4. 바이러스가 건강 검진 능력을 갖고 있다.
98%의 환자가 기저 질환을 갖고 있고 기저 질환이 없는 10대 환자는 오류였다.
5. 바이러스가 정치 일정을 감안하고 전염된다.
선거철은 놔두고 선거 끝나고 돌기 시작한다.
요약
한국의 코로나는 매우 정치공학적인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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