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2일 화요일

대한민국 COVID-19의 신기한 점

1. 바이러스가 지역을 가린다.

대구 경북은 태풍처럼 돌며 다 걸리고

전라도와 광주는 몇명 되지도 않는다.

사는 주소 알아보는 것도 아니고, 사투리를 알아 듣는 것도 아닐텐데

미스테리한 바이러스다.


2. 바이러스가 종교를 가린다.

이단인 '신천지'만 공격한다.

불교, 천주교는 안 걸리고 무슨 놈이 이단 논리까지 터득했다.


3. 바이러스 성정체성을 이해한다.

홍대나 강남의 클럽은 안 건드리고

이태원의 성소수자 클럽만 집중 공략한다.


4. 바이러스가 건강 검진 능력을 갖고 있다.

98%의 환자가 기저 질환을 갖고 있고 기저 질환이 없는 10대 환자는 오류였다.


5. 바이러스가 정치 일정을 감안하고 전염된다.

선거철은 놔두고 선거 끝나고 돌기 시작한다.



요약

한국의 코로나는 매우 정치공학적인 바이러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