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30일 일요일

이태원 할로윈 사고 정리와 MBC보도 양면성

사고 지역은 이태원의 헤밀톤 호텔 길이다.
길의 길이는 32m정도 된다.
폭은 5m정도이다.




비스듬한 경사길이다.

이태원의 다른 길에서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저 길을 사람으로 빼곡히 채운 것이다.


이태원의 모든 길이 그러한 상태였던 것이다.


사고의 원인은 몇명의 사람들이

밀어 밀어 하면서 때창을 하고 위에서 사람들을 민 것이다.
그 용의자로 토끼머리띠남과 일당들을 이야기 한다.

그로 인해 사람들이 밀려나가며 도미노처럼 넘어져 버렸다.

과연 밀었던 사람들에게 죄가 없을까?

내리막길에서 사람들이 빽빽할때 밀어서 넘어지게 되면

아래쪽 사람이 압사당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다.

밀었던 사람들은 상태의 심각성을 몰랐다고 할 수 없다.

사고 당시 사람들이 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사면 윗부분의 사람들이 고의로 밀면서
아랫부분 사람들이 넘어져 압력을 받은 것이다.



안타깝게 사망자들이 즐비하다.


미군이 통제를 위해 나왔던 미군 헌병들도
사고 현장에서 돕고 있다.



휴가 나온 미군들이 압사당하는 사람들을 구했다고 한다.
자신이 182CM에 98KG인데 무처럼 쑥 뽑아서 구해주었단다.



심폐소생술로 살아난 여성분도 계시다.
다행이다.

CPR을 여성에게 남성이 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이다.
사회가 성폭력으로 몰면 그냥 몰리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여성이 아니면 손대는 것을 꺼린다.

국민성을 보여주는 면도 있다.

사망자들의 유품 중에 귀중품이 거의 전부 사라졌다.







의문점을 정리해보자.

경찰이 통제를 안했는가?
경찰은 배치되어 좌측 통행을 인도하고 있었다.
사람이 붐빈다고 저 골목만 통제할 수는 없는 것이다.
저 골목뿐 아니라 다른 골목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왜 이런 사건이 발생했나?
앞에서 말했듯이 이 사건은 경찰의 통제문제가 아니라
고의로 밀라고 한 가해자들의 치사 사건이다.
다른 길에서도 똑같이 붐볐지만 이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을 더 보충할 수는 없었는가?
이번 할로윈에 7만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한다.
30만명이 참석했다는 3년전 할로윈때와 같은 인원의
경찰력으로 통제했기 때문에 부족한 것이 아니었다.

경찰에 더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인근에 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이 있었기 때문에
차선과 행사 진행을 위해 이미 많은 경찰이 투입되었다.
할로윈에 더 투입하기는 힘들었을 것이고
이 사건은 경찰 인원의 문제가 아니다.


여기서 MBC의 보도 행각도 기가 막힌다.




사건 전에는
할로윈 구름 인파라면서 상가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고
할로윈 분장도 보여주며 사람들도 즐거워 한다는 뉴스를 한다.
마치 집에 있으면 이태원에 나가게끔 만들었다.


사건 후에는
수십만 인파를 예상됐는데 대비책 있었는가 라는 비판으로 바뀌었다.
사건 전에 이태원 거리에 문제가 있었으면 
뭔가 문제를 지적해서 개선해야 한다는 말을 했어야지
사건 전에는 선전하듯이 하더니
사건 후에는 비판을 한다.

이 사건은 고의적 사건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고의에 의한 치사 사건일 수 있다.
일부러 밀었던 사람들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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