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WHITE
2018년 9월 10일 월요일
감동을 주는 시 - 창구멍 (윤동주) [bnw]
창구멍
바람부는 새벽에 장터가시는
우리아빠 뒷자취 보구싶어서
춤을 발라 뚫어논 작은창구멍
아롱아롱 아침해 비치웁니다.
눈나리는 저녁에 나무팔러간
우리아빠 오시나 기다리다가
혀끝으로 뚫어논 작은창구멍
살랑살랑 찬바람 날아듭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
›
홈
웹 버전 보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