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있는 무의도에 갔다왔다.
무의도는 예전에는 배로만 갈 수 있었지만
2019년 4월 부터 영종용유도 와 무의도를 잇는
연도교 가 생겨서 차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 다리의 완공으로 인해 무의도의
관광객 증가와 땅값의 상승을 가져왔을 것이다.
무의도는 영화 실미도, 천국의 계단, 칼잡이 오수정
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그중에서 천국의 계단, 칼잡이 오수정의 촬영지인
하나개해수욕장에 다녀왔다.
집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천국의 계단이 촬영되었던 집이다.
하나개 해수욕장에는 집라인 과
갯벌에서 조개를 잡을 수 있는 체험 상품,
해변암벽을 따라 설치된 다리로 암벽길을 구경할 수 있다.
집라인 가격은 어른 18,000원 어린이 15,000원 이다.
조개채취 체험을 신청하면
인당 11,000원이고
추최측이 제공하는 오렌지색 조끼를 입고
해변의 오른쪽 조개가 많은 지역에서 잡을 수 있다.
해변 다리는 해안 암벽을 구경하면서
둘러볼 수 있게 만들어 졌는데,
인천이 돈을 들여 세울만 한 관광 상품인 것같다.
이것을 계획한 공무원을 칭찬하는 바이다.
해안 절벽을 따라 다리가 놓여져 있다.
절벽 사이에 동굴이 보인다.
바닥은 고은 갯벌 모래로 되어 있다.
갯벌 위에 떠 있는 태양이 아름답다.
여기까지만 다리가 완공되어 있다.
기둥은 세워져 있고 미래의 다리를 기대해 본다.
물이 빠진 썰물 때에 가서 넓은 갯벌을 볼 수있었다.
밀물때에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졌을 것을 상상하니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
해안을 둘러서 걸을 수 있는 다리는 추천할 만하다.
좀더 많은 사진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기 바란다.
https://blog.naver.com/jsgods/22208717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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